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 정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할까…플랫폼업계 긴장
9,726 16
2025.06.09 10:56
9,726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96588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배달앱 수수료' 짚어
오는 7월 중 상생협의체 협상…결렬되면 입법 구체화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의 한 음식점 앞에 배달앱 3사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 /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의 한 음식점 앞에 배달앱 3사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배달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상한제'의 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주도 상생협의체를 통해 입점업체와 수수료율을 조정해왔던 배달 플랫폼들이 새정부의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략)

현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 업체는 입점업체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 수수료 2%~7.8%를 적용하고 있다. 입점업체들은 이 수수료에 더해 3% 이내의 결제 수수료와 1900∼3400원의 배달비를 따로 낸다. 이 때문에 점주들 사이에서는 더 낮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5% 이하의 수수료를 주장하고 있어 정부의 규제 압박에 따라 이러한 요구사항이 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오는 7월 상생협의체에서 플랫폼 업체와 입점업체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 법안 발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이 배달앱 업체들에게 협상기한을 7월로 제시하고 상생안 도출을 주문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지난해부터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온라인 플랫폼 독점 규제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18차례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자영업자 단체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공플협)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며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대통령 임기 내 실현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가 플랫폼 업체를 견제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역할 강화를 계획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가 내부 인력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배달앱 사건만을 담당하는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공정위가 주요 배달앱 업체를 포함한 플랫폼 기업들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배달앱업계 수수료 정책 방향에도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 업계는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되면 배달비와 음식값 등 다른 비용 요소가 상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수수료 인하로 인한 손실을 배달비나 음식값 인상으로 메우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한 배달앱업계 관계자는 "민간 기업들의 가격 경쟁과 혁신을 해칠 수 있는 규제는 부작용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다양한 업계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배달앱 업계 관계자는 "기존 운영해오던 상생협의체를 통해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정부의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본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1 04.09 18,2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7,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8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627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EXID "낮보다는 밤" 2 00:11 73
3038626 이슈 이스라엘법상 12세정도의 팔레스타인아동도 기소될 수 있다고 함 2 00:11 221
3038625 이슈 TRIANGLE(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TITLE <Love is> TEASER 8 00:10 343
3038624 이슈 홈베이킹이 어려운 이유....jpg 9 00:08 1,379
3038623 이슈 [F1] 레드불 막스 베르스타펜 레이스 엔지니어 지안피에로 람비아세(GP) 2028시즌 맥라렌 합류 5 00:08 228
3038622 이슈 밴드 루시 2번째 정규 앨범 <Childish> Signature Logo Film 4 00:07 126
3038621 정보 2️⃣6️⃣0️⃣4️⃣1️⃣0️⃣ 금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헤일메리 8.5 / 살목지 7.5 / 왕과사는남자 2.5 / 내이름은 1.8 예매🦅👀✨️ 5 00:05 272
3038620 이슈 오늘 생일인 오위스 하루 🩷 1 00:05 148
3038619 이슈 핫원스(Hot Ones) 게스트 방탄소년단🍗🔥 1 00:03 815
3038618 이슈 살이 너무 많이 빼져서 국내 해외 할것없이 다 걱정중인 트리플에스 멤버..jpg 44 00:02 4,088
3038617 이슈 &TEAM 'We on Fire' Official MV Teaser 5 00:02 136
3038616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데이브레이크 "살랑"🌸 1 00:02 37
3038615 이슈 박지훈 PARK JI HOON 【𝗥𝗘:𝗙𝗟𝗘𝗖𝗧-𝟭𝘀𝘁 𝗦𝗶𝗻𝗴𝗹𝗲 𝗔𝗹𝗯𝘂𝗺】 Track List 2 00:02 356
3038614 정보 네페 24원 36 00:02 1,572
3038613 정보 2️⃣6️⃣0️⃣4️⃣0️⃣9️⃣ 목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살목지 18.7 / 헤일메리 176.6 / 왕과사는남자 1622.1 ㅊㅋ✨️👀🦅 10 00:01 546
3038612 정보 오늘도 덜부자😑네이버페이10원+10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 30 00:01 1,248
3038611 이슈 PLAVE(플레이브) 'Born Savage' M/V Teaser 92 00:00 860
3038610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브 "I AM" 7 00:00 141
3038609 이슈 오늘 새벽 열화상카메라에 포착된 늑구 모습 39 04.09 4,032
3038608 이슈 포엣남인지 뭔지 하라길래 동묘 다녀왔다.ㅣ박우진, 이채연 3 04.09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