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가 데뷔 이후 최초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배우 혜리는 지난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2025 HYERI FANMEETING TOUR IN SEOUL’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혜리는 낮 공연에서는 에스파 ‘Whiplash’를, 밤 공연에서는 태민 ‘MOVE’ 스테이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여기에 혜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경혜가 MC로 등장해 뜨겁게 열기를 더했다. 혜리는 “오늘 객석을 채워주신 여러분,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봐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투어는 혜리의 테마파크를 주제로 환상적인 코스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어드벤처 랜드’에서 혜리는 미니게임을 통해 보물인 챌린지를 찾아 나섰다. 혜리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Darling, Igloo, Something 등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럭키 아케이드’에서 혜리는 인형 뽑기와 사격 게임을 진행했고,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한 후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한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Full Crate, Kyle Dion - ‘Brandy’, Janet Jackson - ‘IF’에 맞춰 낮과 밤 공연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혜리의 배우 활동을 되돌아보는 코너도 빠지지 않았다. ‘시네마 빌리지’에서는 그동안 혜리가 출연했던 작품 속 한 장면의 TMI를 다룬 퀴즈와 명대사 리플레이, 미니 GV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작품의 비하인드를 나눴다. ‘킹덤 오브 매직’에서는 현장에서 받은 팬들의 고민과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깊이 소통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혜리는 네 가지의 스페셜 무대는 물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역조공 선물, 게스트 혜리가 출연하는 혤스클럽 특별 편 VCR, 손 편지 VCR 등 직접 아이디어를 낸 다양한 소재로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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