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와 컴포즈커피의 콜라보가 뚜렷한 약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지난 2024년12월 ‘뷔’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직후 한 달간 앱 신규 가입자가 40만 명 이상 증가했다.
또 브랜드 공식SNS 팔로워 수는 약 180% 급증했다.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채널에서 광고 영상은 조회수가 누적 7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뷔 관련 굿즈가 품절되는 등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뷔 커피’, ‘뷔 굿즈’ 등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이 급상승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신규 고객의 유입까지 확대됐다.
컴포즈커피 측은 이번 ‘뷔×컴포즈’ 콜라보가 단발성 홍보모델 기용을 넘어서,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일관되게 전달하는 장기적 시너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23년 뷔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시작했다. 특히 뷔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깊은 존재감은 '커피 한 잔에 머무는 위로'라는 컴포즈커피의 정체성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뷔가 음악이라는 하나의 길에 집중해온 아티스트인 것처럼, 컴포즈커피 역시 지난 10년간 오직 커피 한 길에 몰두해왔다”며 “컴포즈커피 브랜드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의 동행에 중점을 둔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컴포즈커피는 ‘뷔’의 광고 캠페인 이후 Z세대 여성 고객 유입률과 재방문율이 뚜렷하게 상승했으며, 앱 기반 구매 전환율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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