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법무차관에 이진수 대검 부장 유력…특검 120명 검사명단 짠다
9,741 25
2025.06.09 09:19
9,741 2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185

 

새 정부 첫 법무부 차관으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부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초기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도 일했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형사 수사를 주로 한 비(非) 특수통 검사다. 8일 임명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은 특수통 검사인데, 법무부 장관 임명 전까지 오 수석과 새 법무부 차관은 검사 인사를 비롯해 검찰 개혁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장 외엔 검사 출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인 이정현(27기)·구자현(29기) 위원도 법무부 차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위원은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을 수사하며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었고, 구 위원은 문재인 정부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 사진 검찰

 

이재명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보다 차관 인사를 빨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 특성상 차관 인사 속도가 더 빠를 수 있고, 법무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도 법무부 장관(박상기)보다 차관(이금로) 인사를 먼저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했던 인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장관보다 차관을 더 빨리 임명하자는 기조가 있기도 했지만, 특히 법무부 차관은 검사 인사 준비, 검찰개혁 등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미리 준비할 일이 많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 7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일주일여 만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발표됐는데, 이는 두 달 전 임명된 이금로 전 차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미리 준비했던 명단이었다.

 

특히 지난 5일 특검법(내란·김건희·채 해병)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이달 중 출범한 3대 특검도 법무부 차관 인사를 앞당길 요인이다. 3대 특검엔 총 120명의 검사가 투입된다. 박성제 전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차관이 대신 이 명단을 정리해야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석우 차관이 특검 명단을 짜게 할 순 없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는 검찰 출신 현역 국회의원 이건태·박균택·소병철 민주당 의원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조은석 감사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비법조인 출신으로 윤호중 민주당 의원도 이름이 나오고 있다.

 

또 새 헌법재판관 후보군은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이승엽 변호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3명으로 추려졌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말했다. 세 후보 중 대통령 몫으로 지명해야 할 두 명이 결정된다.

 

후보 중 이승엽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사건 등 변호를 맡아 ‘이재명 변호사’로 불린 인물이다. 이 변호사의 헌법재판관 지명이 이해충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어떤 것이 이해충돌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다만 이 변호사 본인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고사하고 있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4 00:05 12,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9,6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8,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172 이슈 자식 강아지 교육하는 부모견들.mp4 20:33 16
3059171 이슈 신라시대의 강아지 20:33 57
3059170 이슈 여자분께 "어머 귀여워💙" 라고 칭찬받은 시바견 1 20:32 178
3059169 유머 집사에게 옆에 누우라고 자기 침대 반절 양보해주는 고양이 3 20:32 198
3059168 이슈 [4K LIVE] Billlie 'ZAP' + 'WORK' Showcase Stageㅣ 빌리 '잽'+'워크' 쇼케이스 무대 20:31 19
3059167 이슈 참치 양식장 먹이 배급하는 엄청난 방법.GIF 3 20:30 271
3059166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키 자개 문양 포스터 3 20:30 556
3059165 이슈 휘핑크림 오늘도 녹았습니다 2 20:29 390
3059164 이슈 꿈빛 파티시엘 처돌이 남돌이 직접 만들어서 역조공한 딸기 크림 붕어빵 2 20:27 526
3059163 이슈 개신기한 타이틀곡 <아마겟돈> 라디오에서 쌩라이브한 포레스텔라 2 20:27 144
3059162 기사/뉴스 김.장, 지방 로스쿨 출신 3명 뽑았다 2 20:27 661
3059161 이슈 뮤직뱅크가 부산은행에 빼앗긴 인재 근황 20:27 993
3059160 이슈 세계 1위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경영진 12 20:26 891
3059159 이슈 [KBO] 나성범 삼진 처리하며 6이닝 8K 1실점 QS 기록하는 류현진 1 20:26 208
3059158 이슈 [KBO] “타이어보다 못한 XX" 팬에게 ‘막말’ 최충연 KBO 조사 착수 9 20:26 559
3059157 이슈 [KBO] 외부 화재로 경기 잠시 중단된 수원구장 7 20:26 870
3059156 유머 뺙뺙거리는 아가들 asmr 20:25 167
3059155 이슈 [KBO] 시즌 1호 삼중살 33 20:24 1,477
3059154 이슈 하루종일 세탁하고 건조기 돌려서 세상 뽀송 따끈한 이불 잠깐 올려놨더니 쏙 들어가서 따끈함 즐기고 있는 강아지 졸린지 눈이 천근만근 됨 5 20:24 844
3059153 이슈 르무통 광고 보는데 현실고증 제대로 해서 기분이 묘함 40 20:23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