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동훈 "트럼프, 이재명 정부 '친중 성향' 의심할 것... 국정원장 인사 '잘못'" 주장
14,919 108
2025.06.08 09:50
14,919 108

https://www.insight.co.kr/news/506200

 

한동훈 "李 대통령, 첫 단추 잘못 끼워...통화 지연도 의도된 메시지" 주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인선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친북 성향으로 알려진 인사를 국가정보원장에 지명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친중'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인사는 동맹 신뢰를 흔드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지난 6일 밤 유튜브 채널 '한동훈입니다'의 라이브 방송에서 한 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사흘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배경도 미국 측의 전략적 판단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은 통화를 일부러 미뤘다. 그 자체가 불편한 신호이자 메시지였다"는 해석도 내놨다. 

 

 

 

"이종석 지명, 미국에 불신 줄 수 있어"

 

특히 한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자주파'로 분류됐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국정원장 지명에 대해 "미국 조야에서도 이 인사를 '친북'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런 사람을 국정원장으로 앉히면 미국은 당연히 '믿을 수 있나'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친중'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 같은 인물은 최악의 선택"이라며 "국익을 위해서라도 한미일 공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 북·중·러 블록으로 간다는 오해를 불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김 후보자는 과거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이라며 "미국은 그런 전력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반도 중심주의 버려야...전작권 문제도 신중해야"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를 취임 첫날이 아닌 사흘째에 진행한 것에 대해 "시차나 착오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에 우려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변방'으로 보지 않는 미국은, 오히려 내부 인사 한 명 한 명까지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를 지나치게 중심에 놓는 '천동설'식 접근은 위험하다"며 "우리는 세계 안에서 돌아가는 퍼즐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시작전권 이슈와 관련해서도 "미국과의 긴밀한 군사 협력은 우리 안보의 버팀목이며, 이를 가볍게 다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끝으로 "미국과도 잘 지내고 중국과도 잘 지낸다는 건 지금 시대에 불가능한 환상"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한미 동맹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데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77 02.12 22,0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5,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8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093 이슈 현재 슨스상 한국-인도네시아 싸움에서 한국인의 인종차별이라고 난리났던 트윗이 외국인으로 추정됨.twt 7 14:51 784
2992092 이슈 빌게이츠: 인간은 일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10 14:49 565
2992091 유머 호불호 갈릴거 같은 떡참 신메뉴.jpg 13 14:48 1,097
2992090 이슈 샤이도로프 이전의 카자흐스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 14:47 328
2992089 이슈 중국인이 분석한 한국 문화가 일본 문화보다 더 긍정적인 이유 봤는데 생각보다 분석적이고 맞말임.jpg 8 14:47 1,109
2992088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나인뮤지스 “Remember” 14:46 25
2992087 정보 let go / m-flo × YOSHIKA【42nd ③/4】 2 14:45 30
2992086 이슈 [문명특급] 장현승 잘 긁는 재재 6 14:45 649
2992085 이슈 혜리 혤스클럽 🍸 게스트 환승연애4 성백현 조유식 정원규 1 14:45 290
2992084 이슈 너네들 나라에선 한국과 일본 문화중에서 어느쪽이 더 인기가 많아? 레딧 댓글반응 10 14:40 1,646
2992083 이슈 연출, 작화, 액션, 색감 다 미친 스튜디오 뿌리의 살아남은 로맨스 애니메이션 14:40 457
2992082 이슈 쩍벌남 사이에 끼어버린 여성 37 14:37 3,159
2992081 이슈 상여자 그자체인 마야 호크 10 14:36 925
2992080 정치 최강욱: 전과자는 전과자인 이유가 있다 22 14:35 1,967
2992079 기사/뉴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입대 후 첫 휴가 나온 해병을 할머니가 반기고 있다.  11 14:34 1,600
2992078 이슈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국민대학교,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시 6관왕했다는 연기과 학생 8 14:34 2,411
2992077 유머 세계 각 나라의 새해인삿말 4 14:31 318
299207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에픽하이 “그래서 그래 (Feat. 윤하)” 1 14:26 119
2992075 이슈 친했던 데니스 팬분이 데니스 사후에 유명한 에이전시의 포토그래퍼가 되셔서, 이번에 올림픽에 취재 기자로 참여 중이신데 ㅠㅠ 남자 경기 끝나고 이 사진 올려주셨는데 이제 보고 진짜 엉엉 우는중 ㅠㅠ 26 14:25 3,400
2992074 이슈 [가희] 갓생 사는 멋진 언니? 🇺🇸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LA 본업 모먼트 브이로그 2탄 14:24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