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kg 바벨에 묶인 채 산에 버려진 유기견…살고 싶어서 끌고 내려왔다
11,571 29
2025.06.08 08:17
11,571 29

  


[뉴시스] 30kg짜리 바벨에 묶인 채 산속에 유기된 강아지가 구조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뉴시스] 30kg짜리 바벨에 묶인 채 산속에 유기된 강아지가 구조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30kg짜리 바벨에 묶인 채 산속에 유기된 강아지가 구조됐다.

2일 유기견 보호소 겸 반려견 입양 카페 '너와함개냥'에는 구조견 '벨'의 사연이 올라왔다.

벨을 처음 발견한 A씨에 따르면, 강아지는 지난달 초 비가 내리던 날 바벨 원판이 달린 목줄을 맨 채 주저앉아 있었다. 당시 벨의 다리는 심하게 쓸려 피가 흐르고 있었다.

A씨는 "동네 주민들이 신고해서 보호소로 데려갔다. 인근 CCTV를 확인해 보니 산에서부터 며칠간 쇳덩이를 들고 동네로 내려온 듯했다. 산에다 누가 버리고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벨은 시 보호소로 옮겨졌고, 입양 공고가 게시됐다. 보통 시 보호소에서는 열흘 전후로 소유자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가 진행된다.

며칠 뒤 한 남성이 자신이 벨의 주인이라며 나타났다. 그는 "평소 잘 돌보던 아이"라며 "잠시 묶어둘 데가 없어 바벨을 사용한 건데 강아지가 끌고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현재 벨은 '너와함개냥' 측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뉴시스] 현재 벨은 '너와함개냥' 측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A씨는 남성을 동물 학대로 신고 접수를 했으며, 해당 남성이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아 벨을 데려올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성은 입양 공고 기간이 끝날 때까지도 벨을 데리러 오지 않았고, 결국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벨은 '너와함개냥' 측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


https://naver.me/Gso8DtY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0 04.01 17,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1,3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548 유머 막장드라마의 탈을 쓴 영국의 안경체인점 광고 21:25 26
3032547 유머 원피스에서 '원피스 찾기'보다 어렵다는 목표 21:25 89
3032546 이슈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일부지역에서 실제로 여자들에게 사용했던 처벌도구(내용 혐 주의) 1 21:24 193
3032545 이슈 청주 카페 신박한 합의금 산정 방법...ㄷㄷㄷㄷ 4 21:23 470
3032544 유머 우리편아닌것같다고 리트윗타는 해병 정동원 6 21:22 1,126
3032543 유머 3초만에 200만원 날리는 법... 1 21:22 359
3032542 이슈 기획부터 양요섭이었던 새 유튜브 컨텐츠 <요서비의 요즘것들> 1 21:20 199
3032541 이슈 프랑스 남부 관광지 로쉴드(로스차일드) 남작부인의 저택 7 21:20 679
3032540 이슈 졸린 강아지 배 긁어주기 21:19 261
3032539 이슈 만우절에 MV 1억뷰 돌파했다는 NCT 127 스티커 3 21:19 165
3032538 유머 과거의 진돌 : 근데 야구는 져도 욕먹고 이겨도 욕먹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현재 : 3 21:19 779
3032537 이슈 키키 수이가 버블에서 직접 고른 본인 인생샷.....jpg 1 21:17 337
3032536 유머 퇴사자 묘비 만들다보니 공동묘지가 되버린 내 모니터 2 21:16 1,156
3032535 유머 칠판에 획한개 누가떼서버려서 고능학교됨 1 21:14 701
3032534 이슈 '반려동물 동반출입음식점' 업체 현황('26.3.31. 18시 업데이트 기준) 3 21:12 461
3032533 이슈 캣워킹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도그워킹이다! 21:12 427
3032532 기사/뉴스 “트럼프, 예수와 같은 고난”…백악관 부활절 행사서 낯뜨거운 ‘트비어천가’ 2 21:11 252
3032531 유머 1년 계약응원 선언했지만 이미 쓱(SSG)빠 다된것같은 진돌 반응 12 21:11 1,165
3032530 이슈 카페 알바생 고소한 사장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라고 알려진 해장국집. 2 21:11 1,531
3032529 이슈 내가 본 원희 영상 중에 젤 폭력적인 구도... 12 21:11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