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의 시간' 다가온다…검찰, 김건희 여사 소환 조율
7,232 34
2025.06.06 16:41
7,232 34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5806347

 

5일 '김건희 특검법' 국회 통과…검찰, 수사기록 이첩 전 조사할 듯
소환 시 공천 개입·부정 청탁·도이치 주가조작 동시 조사 가능성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김건희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의 김건희 여사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은 김 여사 수사는 크게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연루된 부정 청탁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 세 갈래로 나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여사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유지하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월 말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을 동시 소환한 이후 지난달 김 여사 측에 검찰청 출석을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지난달 14일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정치적 중립에 어긋난다"는 불출석 의견을 제시했다. 당시 김 여사 측은 대선 이후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 당시 명 씨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다.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과 평택시장 후보 공천에 개입한 의혹도 있다.

수사팀은 지난 2월 창원지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김 여사가 검찰청에 출석해 대면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여사 소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제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적으로 수사기관은 세 차례 소환 통보한 이후 불응하면 체포영장 등 강제구인에 나선다.

 

전직 영부인인 김 여사를 여러 차례 소환하기 힘든 여건을 고려하면 검찰 출석 시 여타 사건 조사도 함께 이뤄질 수 있다.

주요 대상은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가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가 장신구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본부(부장검사 박건욱)가 들여다보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명품 가방 청탁 사건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차순길)가 김 여사에 대한 추가 대면 조사에 나설 수도 있다. 지난해 7월 중앙지검 수사팀은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김 여사를 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서울고검은 지난달 주가조작 시기 활동한 주포 김 모 씨와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 전 임원 민 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 수사팀은 김 여사의 범행 가담 정황인 '7초 매매' 당시 연락 체계와 김 여사 계좌로 매도 주문을 낸 과정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전날 도이치 사건 등 16개 혐의를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김 여사 수사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특검 구성 후 사건 이첩 요청을 받을 때까지 예정된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2 05.04 50,2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2,7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45 이슈 귀신들도 다 자업자득이다 사람을 작작 괴롭혔어야지 14:36 114
3059444 이슈 뮤지컬 <겨울왕국> 올라프 역으로 발탁된 이창호 1 14:36 110
3059443 이슈 오정세 제발회에서 내향인의 광기 끝판왕 같은 느낌 2 14:35 87
3059442 이슈 핫게의 이승철 우승자베네핏에 관한 제작발표회 발언 14:35 44
3059441 기사/뉴스 "주식으로 번 만큼 세금 내야"…'7천피 시대' 금투세 논의 재시동? 2 14:35 111
3059440 기사/뉴스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14:35 118
3059439 이슈 ‘윰세3’ 김재원 “친누나 최애캐 순록, 내가 캐스팅 되니 ‘네가 뭔데’” 11 14:34 296
3059438 이슈 260507 Lee Jeans Korea IG reel 【Lee ’26 SUMMER with 재민】
𝗟𝗲𝗲 𝗦𝘂𝗺𝗺𝗲𝗿 𝗣𝗹𝗮𝘆𝗹𝗶𝘀𝘁 14:34 26
3059437 이슈 에스파 선공개곡 'WDA' KBS 뮤직비디오 심의결과로 밝혀진 피처링 가수... 5 14:34 219
3059436 기사/뉴스 [단독] '모텔 출산' 영아 사망…"임신한 줄 몰랐다" 20대 여성 수사 14:34 129
3059435 이슈 (후방주의) 일본 길거리에는 부적절한 광고판이 너무 많다... 5 14:33 503
3059434 이슈 울산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포레스텔라 14:33 94
3059433 기사/뉴스 ‘유미의 세포들 3’ 이상엽 감독 “김고은, 5년 사이 대배우로 성장... 큰 행운” 2 14:32 339
3059432 이슈 어제 뜬 다큐에서 잘생겼다고 반응 좋은 엔믹스 지우 14:31 171
3059431 유머 트위터 난리난 서인영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4 14:31 1,019
3059430 기사/뉴스 학부모 한 놈 때문에 난리난 초등학교 현장.jpg (분노주의) 16 14:31 1,297
3059429 기사/뉴스 엔하이픈, 공식 캐릭터 ‘엔친’ 출시…말랑말랑한 ‘엔진의 친구’ 3 14:30 258
3059428 기사/뉴스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 휴게소 수익 셀프 배당에 탈세까지 14:30 149
3059427 기사/뉴스 "딸 같은 며느리" 기대했지만…선 넘은 모습에 시어머니 '속앓이' 28 14:29 1,038
3059426 기사/뉴스 우버·디즈니 실적서 확인된 美 소비 회복력…"여가 지출 지속" 14:2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