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러려고 미국에 갔나?' 고우석, 돈은 챙겼으나 KBO 최고 마무리 명예는 실추...2년 동안 마이너리그만 전전
8,525 54
2025.06.06 13:11
8,525 54

HqptAO

아름다운 도전이란 말로 포장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 결과적으로 무모한 도전이었다.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미국 야구에 도전했다. KBO 리그 최고 마무리라는 타이틀 덕에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

그러나 출발부터 꼬였다.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진으로 마이너리그 더블A로 강등된 것도 모자라 꼴찌 팀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그곳에서도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됐고, 신분 마저 마이너리거로 전락했다.

더블A에서 시즌을 마친 그는 올 스프링캠프에 초청됐으나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을 시작했다. 소속은 여전히 더블A였다. 오랜 재활 기간을 보낸 뒤 루키리그, 싱글A, 하이 싱글A에서 재활 등판을 하고 있으나 좀처럼 구위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싱글A에서도 부진했던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벨로잇의 ABC 서플라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트웨인 틴캡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하이 싱글A 홈 경기에서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했다.

KBO 리그 최고 마무리가 유망주들에게 두들겨맞은 것이다.

고우석이 이러려고 미국에 간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던지기 위해 갔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다. 2년을 그냥 허비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돈은 챙겼지만 명예는 실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회로'를 돌릴 것인가?

고우석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다. 더블A에서 구위를 되찾은 뒤 트리플A로 올라가 빅리그 콜업을 기대해야 하는데, 마이애미가그럴 의지가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이제 세 댤 남았다. 고우석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65795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24 00:05 5,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3,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226 기사/뉴스 일본, 중국의 희토류 보복에 “왜 우리한테만 그러느냐”.jpg 09:12 7
2956225 이슈 오랜만에 보는 사복입은 임영웅 09:11 22
2956224 이슈 겨울 레바논의 승마 09:10 43
2956223 이슈 강유미의 풍자가 남다른 이유 짤 하나로 요약 가능해짐.jpg 10 09:08 1,037
2956222 이슈 양념치킨의 아버지 윤종계님 별세소식 3 09:07 178
2956221 기사/뉴스 윤서빈 ‘AAA 건전지입니다만’ 주연 캐스팅 3 09:05 744
2956220 이슈 미국에서 빈부격차문제에 대한 말이 여러모로 나오는 모양 1 09:05 756
2956219 유머 뭐가 더 열풍이었을까? 69 09:04 1,120
2956218 유머 남동생의 컴퓨터를 본 누나 6 09:02 1,121
2956217 이슈 늑대로 변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민수의 예측 불가 청춘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 더 비스트>(가제). 김민주, 로몬, 문상민 캐스팅 확정 | 넷플릭스 3 09:01 523
2956216 기사/뉴스 던, 영원히 혼자 살고파 “싱글 라이프 너무 좋아”(라스) 10 08:57 1,272
2956215 이슈 BTS, 빅뱅 그리고 엑소까지 2026 레전드 컴백 7 2 08:56 441
2956214 유머 이제 로봇한테 지배당할 일만 남은거야 12 08:53 1,274
2956213 이슈 인도네시아에서 엄청 좋아요 많이 받은 <전국노래자랑> 양구편 우승자 16 08:52 2,745
2956212 이슈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크리스마스 1 08:51 364
2956211 기사/뉴스 “삼전 영업익 역대 최대라는데 반도체주 있으세요?” 22 08:50 1,841
2956210 이슈 아빠 두쫀쿠 좀 사다줄 수 있어? 18 08:49 2,076
2956209 기사/뉴스 우즈 ‘드라우닝’ 멜론 연간차트 1위 등극…데이식스 무려 6곡 진입 11 08:46 823
2956208 이슈 엄마 이름 안 보이게 해달라는 남학생들 30 08:45 2,933
2956207 유머 선호가 지금.. 중졸이죠? < 아 너무 웃긴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음 당연함. 선호군 프듀2 출연 당시 16세엿음.. 2 08:45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