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홈플 노조 "MBK 단호한 대응" 호소…새 대통령에 공개서한
4,334 12
2025.06.05 15:19
4,334 12

홈플러스 노조는 서한에서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경영 정상화나 경쟁력 강화보다 부동산 매각과 단기적 이익에만 집중했다"며 "그 결과 홈플러스가 결국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지난 3월 4일 자정 직후 신청된 기업회생이 단 11시간 만에 개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특히 김광일 MBK 부회장이 근무했던 삼일회계법인이 조사위원을 맡은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연금이 투자한 약 9000억원의 국민 노후자금도 MBK 방식대로 회생이 진행되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기업회생 방안은 단기적 폐점과 자산 분할매각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계획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홈플러스의 대규모 폐점을 막아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노조는 "사측이 126개 매장 중 36개 폐점을 추진 중"이라며 "학계는 폐점으로 직접고용 노동자와 주변 3㎞ 이내 상권 매출 감소로 실업자가 최대 33만명에 달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도 약 10조원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대형마트 점포 1개 폐점 시 직접고용 인원 945명, 간접고용 인원 7898명의 임금 손실과 주변 상권 매출 감소, 공급망 단절 영향 등 사회경제적 손실액을 2700억원으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이는 대통령 임기 내내 국가적 재난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그동안 마트노조가 직·간접적으로 차기 정부의 역할을 요청해 왔다"며 "지난달 30일에는 노동자와 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모아 윤호중 총괄본부장에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MBK의 책임 회피를 지적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연대를 다짐했고 지난 1일 노동절 국민대회에서는 민병덕 을지로 위원장이 이재명 당선인과 민주당이 끝까지 연대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677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391 01.01 26,2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9,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9,7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7,0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2,0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0880 유머 대구fc 웹툰그리는 작가의 한탄 17:00 15
2950879 이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8년 전에 이미 정해졌다는 마지막 장면(스포있음) 16:59 54
2950878 기사/뉴스 [단독] 아파트만으론 한계…정부, '도심 블록형 주택' 카드 꺼낸다 16:59 126
2950877 기사/뉴스 양육비 미지급 신상 공개 ‘배드파더스’ 다시 열린다…운영자 “처벌 감수” 누리집 폐쇄 2년 만에 재개 “양육비 미지급 문제 여전히 해결 안 돼” 2 16:58 54
2950876 정치 [단독] “‘너 내통한 거야?’ 이혜훈 10분 고성”... 與도 사퇴 요구 2 16:57 246
2950875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50억 미정산' 보도에 "정상적으로 협의 중…오보 책임 물을 것"  11 16:57 413
2950874 이슈 겨울털로 털갈이하고 둔둔해진 동물들 9 16:53 867
2950873 이슈 일본 초등학생 방학숙제 수준.jpg 9 16:53 1,086
2950872 이슈 좋은날 직캠에서 원희랑 같이 삼단고음하는 팬 ㅋㅋㅋㅋㅋ 13 16:52 503
2950871 이슈 다이소 신규 입점 정샘물 35 16:50 3,229
2950870 정보 클레이로 만드는 디오라마 16:49 228
2950869 유머 조기폐경와서 몸도 안좋고 힘들다고 지난주에 연락 준 친구 41 16:48 3,274
2950868 이슈 이 글씨 읽을 수 있다 없다 58 16:48 1,708
2950867 정보 앨범의 전곡이 너무 좋아서 앨범별 곡 총선을 하는 카테가 있다!? ~지오디 카테 앨범별 총선 중~ 16:47 150
2950866 유머 그만 먹으라는 철가방 말 듣지도 않고 누릉지 와자작먹는 남노 7 16:46 1,322
2950865 기사/뉴스 임영웅, ASEA 2026 3관왕…6개월 연속 전 부문 석권 ‘하반기 전관왕’ 금자탑 2 16:45 107
2950864 이슈 진도 7.6의 거대지진 차 안에서 체험하기(feat.블랙박스) 7 16:43 981
2950863 이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팝업스토어 COMING SOON 🔥 12 16:42 650
2950862 유머 촬영 중 행복지수 폭발한 윤남노.ytb 26 16:41 2,524
2950861 유머 아바타 1편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 15 16:4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