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협 "의료대란 해결, 국정 최우선 과제…의대 신설 우려"
10,848 37
2025.06.04 16:59
10,848 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1857

 

단순히 의사 인력 증원한다고 미래 의료 개선 안돼…환경 조성해야"
"의대 신설로 공공의료 문제 해결?…우려 전달해 더 좋은 방법 찾을 것"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정록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정록 기자(중략)

김택우 의협 회장은 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무엇보다 현행 의료 위기의 해결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문제"라며 "이들이 교육현장과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복무 중이거나 군복무 대기 중인 전공의들의 문제는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부름에 응한 청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어야 하고, 복귀할 방안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비정상적인 수련환경과 부실한 교육환경 개선도 요구했다. 김 회장은 "단순히 의사 인력만 증원한다고 미래 의료가 개선되지 않는다"며 "의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가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가져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의료현장은 수많은 직역들이 얽혀 유기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므로 이를 다루는 의료정책 역시 유기적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정책은 탁상공론이 아닌, 의료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반영해 수립하고 시행돼야 한다"며 "위헌 논란과 함께 그 부작용이 이미 확인된 '업무개시명령' 제도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의료 확충 등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는 우려를 보였다.

의협 김성근 대변인은 "공공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공공의대 등 새로운 의대를 신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다"며 "이런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대를 만들어 공공의료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10년 후에야 결과가 나오는 방법"이라며 "현 대통령 임기 안에서 해법이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는 "의료인력추계위원회법(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의대 정원은 위원회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서 안이 나올 것"이라며 "현재 의대 정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배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02.12 17,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9,6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6,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698 이슈 장원영되는 주파수 듣는 장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23:23 612
2991697 유머 MBTI별 회사 속 모습 2 23:23 368
2991696 유머 연성덕질 하다보면 받고싶지만 받기 힘든 피드백 만화 1 23:22 236
2991695 이슈 가수 테이가 공연 중 마시는 물병 크기 7 23:21 1,538
2991694 이슈 응징한다고 카이 발 물어 뜯는 도경수 19 23:20 507
2991693 이슈 후덕죽 셰프 x 혼다 모터사이클 어패럴 화보 12 23:18 1,015
2991692 이슈 진짜 잘 뽑았는데 한번만 역주행해줬으면 하는 여돌 노래 4 23:16 775
2991691 이슈 요즘 유행하는 젤리 얼먹 망한 후기 올린 남돌...twt 8 23:14 1,997
2991690 이슈 정국 <GQ> 3월호 x 위블로 화보 한장 6 23:14 706
2991689 이슈 최근 엠카에서 보여준 뮤지컬배우 쌩라이브 무대 2개 3 23:13 534
2991688 유머 음방 대기하면서도 숨쉬듯이 코르셋 조이기 하는 엑소 17 23:13 1,604
2991687 이슈 오늘자 콘서트에서 팬들 반응 터진 있지(ITZY) 수록곡 무대 7 23:13 606
2991686 기사/뉴스 모텔 연쇄 사망에 “음료 레시피 알려줘”…또 무개념 조롱글 이어진다 [세상&] 3 23:12 476
2991685 이슈 오늘 반응터진 음악방송 무대 연출 6 23:11 1,409
2991684 이슈 [LCK CUP] 플레이오프 2R 대진표 업데이트 23:09 376
2991683 이슈 도대체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의미가 뭐야??(소설 스포!) 4 23:09 1,066
2991682 이슈 [더시즌즈] 해병대 전역한 그리(GREE) 무대 23:06 246
2991681 기사/뉴스 [단독] ‘안 받겠다더니…’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 임원 성과급 결정 논란 1 23:05 314
2991680 유머 가장 비싼 영화 삭제 장면.jpg 5 23:05 4,082
2991679 이슈 촬영 비하인드 뜨고나서 더 좋아진 키키 404 뮤비 장면 5 23:03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