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신교계, 21대 대통령에 바란다…"생명과 정의, 평화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기대
12,359 55
2025.06.03 22:02
12,359 55

https://www.nocutnews.co.kr/news/6349841?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603100058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온 국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와 시민들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시민들의 시대적 요구를 깊이 새기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는 21대 대통령은 환호하는 이들뿐 아니라 눈물 흘리는 이들의 목소리에도 먼저 귀 기울이는지도자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생 총무는 새 대통령이 생명과 정의, 평화가 살아 쉼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분열과 혐오가 아닌 협력의 언어로 한반도 평화와 공공의 삶 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생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낮은 자와 함께 하며 약자의 고통에 연대하고 그 자리에 정치의 책임이 닿게 해주십시오. 새 정부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평화를 상상하고 모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을 넓히며 혐오가 아닌 협력의 언어로 공공의 삶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이념적 간극을 좁히고 민생과 경제 문제에 집중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이어 "역대 정부가 개혁을 미명으로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비민주적 통치를 통해 국민 분열과 갈등을 이용함으로써 국민 전체가 고통을 겪게 했음을 인식하고, 국민의 이해와 합의를 얻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그리스도인들은 청년들의 일할 권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손은정 목사 /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 정말 노동자들이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에 대해서 불안해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기독 시민운동가들은 품격 있고 상식적인 정치를 기대한다며, 국민 통합과 화합, 용서의 가치들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아 사무처장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여러 개 광장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가운데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었는데 우리사회 통합, 화합 그리고 용서라는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대통령이 애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3 내란사태로 그 어떤 선거보다 값진 주권행사에 나선 시민들은 새 대통령이 무엇보다 미래세대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다현, 고은주, 이아현 / 서울 영등포구
"(자녀들이)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저희가 투표 한 장이라도 더 하려고 나왔습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경기가 좋아져서 함께 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문진, 안세이 / 서울 양천구
"저희 아기가 7개월 차거든요. 아기들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면 좋지 않을까…미래세대가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소상공인분들 중심으로 소비가 너무 침체되고 있어서 가장 시급하게 서민 경제를 위해 주셨으면 합니다."

헌정 질서를 유린한 12.3 비상계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21대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지난 반년의 시간은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국민들은 새 대통령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해 가길 기원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1 05.06 16,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83 이슈 성격이 비슷하다는 유재석과 신혜선..jpg 00:22 0
3059482 이슈 나는솔로 오늘자 역대급으로 무례하다는 여출 00:22 108
3059481 이슈 막방이라 엔딩에서 눈물고인 상태로 90도 폴더인사하는 남돌..jpg 00:21 62
3059480 유머 한국드라마 따라하는 일본개그맨 최신판 00:21 149
3059479 이슈 박보영 이현욱 케미개좋네 걍 신혼부부 3 00:19 481
3059478 정치 한동훈 후원회장에 고문 검사로 악명떨친 정형근 임명 00:19 106
3059477 이슈 이 강아지의 견생 첫간식 또한 귤이었음 2 00:19 297
3059476 이슈 나는 어릴 때 김밥 속재료를 하나하나 빼 먹고 1 00:18 383
3059475 이슈 명량에서 상대쪽 배에 타 있을 것처럼 생김 7 00:16 487
3059474 이슈 제로베이스원 ZEROBASEONE The 6th Mini Album 「𝘼𝙨𝙘𝙚𝙣𝙙-」 Concept Film 𝟭𝟬ㅣScenario 2 00:15 79
3059473 이슈 나 1인분도 아니고 걍 0.4인분정도 하면서 살고잇는데 2 00:14 1,109
3059472 팁/유용/추천 요새 차트 휩쓸고있는 한로로 0+0 가사 의미를 나는 알았다? 몰랐다? 2 00:13 906
3059471 유머 [KBO] 의외로 야구 중계로 볼 수 있는거 4 00:13 741
3059470 이슈 195만장 돌파한 코르티스 3일차 초동 10 00:11 783
3059469 이슈 'CNN 설립자' 테드 터너 사망… 향년 87세 2 00:08 937
3059468 이슈 원덬은 너무 공감하는 초코과자 먹을 때 특이한 식습관ㅋㅋㅋㅋㅋ 13 00:07 1,763
3059467 이슈 민지가 쿠키 구웠던거 올라온 뉴진스 공계 (민지 생일) 47 00:06 3,230
3059466 이슈 3년 전에 여행 싫다던 신혜선 근황...jpg 8 00:06 2,300
3059465 정보 네페 268원 30 00:05 2,229
3059464 이슈 NCT TAEYONG 엔시티 태용 'WYLD' Photography/Clip pt. 4 【WYLD - The 1st Album】 ➫ 2026.05.18 6PM (KST) 11 00:05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