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폴란드에서 홀로코스트 부정하는 사람이 대통령 당선됨
64,277 389
2025.06.02 23:46
64,277 389

폴란드 대선 '친트럼프' 野후보 나브로츠키 당선…결선서 뒤집기(종합)


보수 역사학자 출신…폴란드 국익우선 기조에 유럽과 관계변화 불가피


FivnGn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일(현지시간) 치러진 폴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민족주의 우파 성향의 야권 후보인 무소속 카롤 나브로츠키(42)가 당선됐다.

2일 AF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개표 결과 나브로츠키 후보가 50.89%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친유럽 자유주의 성향인 집권 여당 시민플랫폼(PO)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53) 후보는 49.11%를 얻었다.

이번 대선은 유럽연합(EU)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해온 여당과 폴란드의 국익을 우선으로 보는 민족주의 우파 야당 법과정의당(PiS)의 맞대결 양상으로 치러졌다. 나브로츠키 후보는 무소속이지만 PiS의 지지를 받았다.

보수 역사학자인 나브로츠키 후보는 폴란드 헌법이 유럽법에 우선한다며 유럽 난민협정에서도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적극 협력해 안보 불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히는 등 반유럽·친트럼프 정책을 내걸었다.

그는 이달 초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기도의 날 행사에 찾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선거전에 대대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지난달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13명이 출마했지만,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1위인 트샤스코프스키 후보(31.36%)와 나브로츠키 후보(29.54%)가 1일 결선을 치렀다.

나브로츠키 후보는 1차 투표에서는 트샤스코프스키 후보에 소폭 뒤처졌지만 갈수록 격차를 좁히면서 결선에서는 승리했다.

AFP는 이번 투표 결과가 나토와 유럽 국가의 양극화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짚었다.

나브로츠키 후보가 승리함에 따라 그간 폴란드 정부가 추진해온 진보적 정책들이 대부분 중단되고, EU와 폴란드의 관계도 껄끄러워질 수 있다고도 AFP는 내다봤다.

폴란드는 의회 다수당 소속 총리가 내각을 꾸리고 실권을 행사하지만, 대통령도 군 통수권과 법안 거부권, 사면권 등 상당한 권한을 갖는다.

wisefool@yna.co.kr


https://www.yna.co.kr/amp/view/AKR20250602074751009


  • 11. 무명의 더쿠 10:32

    독일역사 설명할때 들었는데 극우가 난리칠때 나머지 사람들이 가만히 있어서 더 치고 올라오는것 같더라. 계속 그러면 결국 치고올라오는쪽에 붙게됨.  징짜 이 인간속성인지 세계곳곳에서 반복하고 있더라. 한번끊었던 경험이 없는 민족은 쭉 ...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트리셀💚 춘배와 친구들 콜라보로 돌아온 트리셀 샴푸&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242 07.19 13,70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1,7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55,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62,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76,9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2,7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0,7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1,7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7,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0,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7370 기사/뉴스 세계관 구축에 숏폼 바이럴…주연 부럽지 않은 조연배우 00:44 282
427369 기사/뉴스 “아나필락시스가 낫는 병?vs본인 경험”..구혜선, 자연 치유 고백에 시끌 [Oh!쎈 이슈] 11 00:42 683
427368 기사/뉴스 심하면 반신불수·식중독은 다반사…일본, ‘닭회’ 주의보 7 00:41 294
427367 기사/뉴스 ‘미로 같은 적층식 랙’ 인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메자닌 구조가 키운 안전 사각지대 1 00:41 196
427366 기사/뉴스 아파트 샀더니 하루 8번이나 펌프 소음…매매계약 해제 가능할까 3 00:30 1,190
427365 기사/뉴스 ‘기저귀 떼주는 선생님 月670만원에 모셔요’…팀 육아 확산하는 미국 부유층 13 00:25 1,450
427364 기사/뉴스 [속보] 인천 서해구 "인천 쿠팡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대피령" 36 07.19 3,935
427363 기사/뉴스 "전 세계 모두 코스피만 쳐다본다"…내일 삼전닉스 향방은 181 07.19 17,952
427362 기사/뉴스 인천 서해구 "쿠팡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대피령" 35 07.19 3,741
427361 기사/뉴스 속보] 소방 "인천 쿠팡물류센터 밤 11시 초진 어려워…화세 다시 거세져" 174 07.19 29,819
427360 기사/뉴스 [KBO] 롯데 연패 한 번 끊기 어렵다…'3:3→7:3→7:8→11:8' 9회 일요일 밤의 드라마 썼다, 마침내 3연패 탈출+후반기 첫 승 8 07.19 1,084
427359 기사/뉴스 배우 백승철, 영화 ‘호프’ 적극 홍보…사냥개 생존 여부도 답했다 9 07.19 2,174
427358 기사/뉴스 ‘호프’ 강아지 생사 걱정에…백승철 “괜찮아, 외계인이 공격 안해” 18 07.19 3,376
427357 기사/뉴스 “제 꿈은 아버지와 같은 경찰”…장윤기 “내 가족에겐 피해 없길” 자필 의견서 논란 34 07.19 2,644
427356 기사/뉴스 “대통령님, 대출 좀 풀어주세요”…대토론회 앞두고 시민제안 쏟아졌다 20 07.19 2,565
427355 기사/뉴스 딘딘 “이준, 힘과 체력 모든 걸 갖췄지만 영악하지 못해” (1박2일) 07.19 641
427354 기사/뉴스 “‘호프’ 보고 ‘홒친자’ 돼”…이주영, 결국 조인성 빙의 됐다 12 07.19 1,930
427353 기사/뉴스 광주극장 찾은 배우 유지태의 독립영화 사랑 9 07.19 2,674
427352 기사/뉴스 여고생 숨진 은마아파트 화재, 무자격 인테리어 업자 입건…'전기배선 부실' 발화 가능성 16 07.19 4,020
427351 기사/뉴스 '동궁' 속 '조선 그루트' 꺼먹살이 돌풍 "굿즈 내달라" 21 07.19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