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진행되는 500회 특집 녹화를 공지했다. 특히 이날 공지에는 위너의 강승윤과 가수 김연우 등 역대 최초, 최고 기록을 써내려간 가왕들의 참석이 확정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복면가왕' 제작진은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복면가왕' 500회 특집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위너의 강승윤, 김연우, 김태연, 김필, 로이킴, 댄서 바타, 박기영, 백형훈, 소향, 솔지, 엔플라잉 유회승, 터치드 윤민, 슈퍼주니어 은혁, 장민호, 정준일, 황민호 등 아이돌부터 트로트,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뛰어넘은 역대 '복면가왕' 가왕이 대거 등장한다.

'복면가왕'은 지난 2015년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복면가왕'의 10주년을 기념하는 500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공식 홈페이지 출처.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50602112759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