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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대한항공 기내식 간격 10시간→6시간으로 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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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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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 서비스 품질 개선
식사 2회 먼저, 간식은 뒤로 밀어
셰프 협업 파인 다이닝도 선봬

 

 


“첫 번째와 두 번째 식사 간격이 커서 허기진 시간이 너무 길어요.”

 

대한항공이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 제공 순서를 기존 ‘식사→간식→식사’에서 ‘식사→식사→간식’ 순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이 기내식 순서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15년 만에 새로운 기내식도 선보이고 있는데, 기내식을 단순한 식사가 아닌 브랜드를 체험하는 핵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4개 장거리 노선(암스테르담·런던·뉴욕·토론토)에서 ‘첫 번째 식사→두 번째 식사→간식’ 순으로 조정된 기내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모두 총 비행시간이 13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장거리 노선에서는 ‘이륙 후 첫 번째 식사→간식→도착 전 두 번째 식사’ 순으로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장거리 노선의 경우 첫 번째 식사와 두 번째 식사의 간격이 11시간 이상 벌어지거나, 현지시간 기준으로 새벽 시간대에 식사가 제공돼 신체 리듬에 맞지 않는다는 고객 피드백이 지속해서 접수돼 왔다.

 

대한항공은 4개 장거리 노선에서 두 달 동안 변경된 기내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승객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2018년 기존 ‘식사→식사→간식’ 순이었던 기내식 제공 순서를 ‘식사→간식→식사’ 순으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이 확정되면 대한항공은 7년 만에 장거리 노선 서비스 순서를 재조정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은 승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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