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러려고 늘봄학교 확대했나" 들끓는 학부모들 '분노'
9,747 18
2025.06.02 12:10
9,747 18

한 언론이 보도한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일명 자손군(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 댓글조작과 초등 늘봄학교 강사 파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지난달 31일 긴급 성명을 내고 "극우단체와 연계된 자들이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학부모들은 분노하고 있다. 특히 리박스쿨 대표는 이주호 장관 명의의 교육정책자문위원 임명장을 갖고 있다.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민간위탁기관의 일탈이 아니라 검증도 없이 강사 양성권을 넘긴 윤석열 정부와 교육부의 구조적 실패"라고 지적했다.

또 "교육의 우경화를 멈추고 민주시민교육이 바로 설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새 정부에 ▲ 교육부장관과 리박스쿨에 대한 유착관계 조사 ▲ 늘봄학교 전담 강사 위탁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 늘봄학교 제도 전면 재설계 ▲ 강사 검증과 교육과정 기준 명확히 수립 ▲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적 돌봄 체계 정비를 요구했다.

행복한교육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도 같은 날 "교육을 조작하지 말라"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늘봄학교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무시한 채 전면 확대됐다. 현재는 전국 6185개 초등학교에서 시행중인데 내년부터는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이 특정 단체의 왜곡된 이념 교육 통로로 악용되었다는 정황은 학부모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여론을 조작한 주체와 지시 라인을 낱낱이 밝혀 국민 앞에 공개할 것 ▲ 교육부는 국민 세금 사용 내역과 댓글팀 운영 여부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영일 기자



https://omn.kr/2dxnl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57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9 02.28 50,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7,8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27 기사/뉴스 美전문가 "호르무즈 장기봉쇄땐 韓 전력난에 수출 차질까지" 2 03:32 341
3006826 기사/뉴스 군산 금강 떠오른 20대男 시신…1월 실종 대학생 3 03:31 697
3006825 이슈 국가별 주식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별명 9 03:23 608
3006824 이슈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팀이 만들려고 했던 배트맨 애니 9 03:22 337
3006823 기사/뉴스 이채민·문상민·김재원, 2000년대생 남주들의 등장 [N초점] 8 03:21 391
3006822 기사/뉴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리조트 2031년 개장···경제효과 2.8조 3 03:20 267
3006821 기사/뉴스 '하메네이 폭사' 이란에 닥칠 시나리오…정권 존속이냐 붕괴냐 03:18 124
3006820 유머 짜증내다가 방구뀜 2 03:18 402
3006819 기사/뉴스 [WBC]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 "전세기 꼭 타고 싶어…7경기 다 할 것" 4 03:12 345
3006818 이슈 더럽다고 소문난 일본 센베 후기 17 03:07 2,536
3006817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지도부 48명 사망…새 지도부와 대화할 것"(종합) 7 02:53 974
3006816 기사/뉴스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서 美·英 유조선 3척 미사일 명중" 30 02:51 1,610
3006815 기사/뉴스 AI 무기화 막던 앤트로픽, 트럼프에 찍혀 美 정부서 ‘퇴출’ 6 02:46 1,090
3006814 유머 머리를 슥슥슥 만지고 싶은 둥지의 아기까마귀들 5 02:39 1,318
3006813 기사/뉴스 이시영, 6개월간 집 두 채 뜯어고쳤다…삼남매 뇌전증·3대 희귀질환 가정 ‘눈물’ 3 02:37 3,137
3006812 이슈 구교환 똑 닮은 일본 여배우 36 02:32 2,845
3006811 기사/뉴스 전국에 강풍 동반한 눈비…“강원 최고 40cm 폭설” 10 02:31 1,685
3006810 이슈 아기 태어난 집에 놓인 이웃의 선물.jpg 11 02:31 3,076
3006809 이슈 유지태 배우 진짜 대박이다... 15 02:24 3,554
3006808 이슈 한소희랑 간식 나눔하는 바바라 팔빈 & 딜런 스프라우스 커플 8 02:21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