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 무기화 막던 앤트로픽, 트럼프에 찍혀 美 정부서 ‘퇴출’
4,037 11
2026.03.02 02:46
4,037 11
zIFyqK

오픈AI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미 국방부와 맺은 새로운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계약 내용의 핵심은 ‘합법적인 목적’에 부합한다면 국방부가 기밀 환경에서도 오픈AI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픈AI는 이번 계약에 3가지 ‘레드라인’을 설정했으며, 과거 정부와 맺었던 그 어떤 합의보다도 강력한 안전장치를 갖췄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국내 감시와 자율 무기 시스템 지휘, 위험이 따르는 의사결정 등에는 AI가 개입할 수 없다는 게 오픈AI 설명이다.


이 소식은 앤트로픽 측이 국방부의 AI 활용 요구를 최종 거부한 이후 전해졌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지난 24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미군이 클로드를 모든 합법적 용도에 사용하는 데 동의하라고 요구했다. 앤트로픽이 설정한 안전장치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간 클로드는 국방부가 기밀 시스템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쓸 수 있는 AI였다. 지난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하는 작전에도 클로드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최후통첩에도 끝내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7일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국방부는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다. 해당 조치로 국방부를 비롯한 방위산업체 등 모든 계약 업체는 업무에서 클로드를 쓸 수 없게 됐다.


앤트로픽은 소송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공급망 위험 기업 지정은 역사적으로 적대국에만 적용된 조치이며, 자국 기업을 규제한 사례는 없었다는 것이다. 앤트로픽 측은 “어떠한 협박이나 처벌도 우리의 입장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34542?sid=101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55 07.06 22,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5,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00,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7,4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62,0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609 기사/뉴스 ‘부산행’ 흥아해운, 40년 만에 귀환…“서울 잔류 직원 없다”(종합) 15:37 29
3110608 기사/뉴스 [2026 북중미] “호날두, 뒤뚱거리기만 했다” BBC 해설가의 분노 15:37 29
3110607 유머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최근 근황 1 15:36 330
3110606 유머 박진만의 외야듀스101 개웃기다 1 15:34 196
3110605 기사/뉴스 '호프' 나홍진 감독이 외계인 SF를 만든 이유 "초자연 다음 우주로" [인터뷰①] 1 15:33 96
3110604 유머 이딴게 영애화법이였다고 만화 7 15:32 764
3110603 기사/뉴스 [속보] 경찰, '장윤기 사건' 광산서 수사팀 전원 업무배제 17 15:31 1,259
3110602 이슈 중국에서 유출돼서 난리난 성세천하 신세계루트(이태 루트) 원본 10 15:30 1,533
3110601 유머 스텝들과 티키타카가 잘되는 카리나 ㅋㅋㅋ 3 15:29 419
3110600 기사/뉴스 [속보] 광주일고, 배재고 ‘출전 정지’ 선처 요청…“주홍글씨 원치 않아” 119 15:28 1,618
3110599 이슈 지독한 대문자J의 여행 계획표.jpg 114 15:24 4,929
3110598 기사/뉴스 대형으로 매우 강한 태풍 9호 바비 최대 순간 풍속 70m 금요일에는 오키나와 지방에 접근 전망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 상승, 장마·폭염 동시 영향...강풍반경 500㎞ 6 15:24 1,042
3110597 기사/뉴스 [직격인터뷰] 옥주현 "김호영, '옥장판' 떳떳하게 해명하길...'차기작 하기 싫다' 언급? 팬들에 하소연일 뿐" 40 15:24 1,316
3110596 기사/뉴스 장윤기 부친, 형사처벌 '완전 면제'일까…'교사죄' 가능 여부 주목 15:23 134
3110595 이슈 동생네 빌려준 집을 파려는데 올케가 서운하다네요 74 15:22 5,320
3110594 이슈 𝗕𝗛𝗜𝗡𝗗 𝗦𝗛𝗢𝗢𝗧 ‘디오프러스‘ 광고 갓세븐 진영 촬영 현장 8 15:22 124
3110593 유머 야구선수들에게 외상 많이 해준 경산의 야구장 근처 슈퍼주인이 받은 혜택 2 15:22 1,359
3110592 이슈 "노래 잘한다는 말, 제일 좋아"… 몬스타엑스 기현의 가장 솔직한 목표 [인터뷰] 2 15:20 90
3110591 이슈 케이크가 먹고 십흔 벌꿀 3 15:18 1,075
3110590 유머 어떤 모자 브랜드 사장님의 태민 쌰라웃인데 본인 등짝 자랑하는 7 15:18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