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흥민 무리 안 시킨다" 이라크 원정길 오른 홍명보 감독..."이강인·황희찬 컨디션도 OK"
11,246 5
2025.06.02 11:11
11,246 5

HLAmeY

[OSEN=고성환 기자]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목표로 이라크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출국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선수단 26명 중 21명이 출국했다.

전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중동에서 활약 중인 권경원, 원두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 아인)는 현지에서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현재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B조 선두(4승 4무, 승점 16)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요르단(승점 13), 3위는 이라크(승점 12). 이제 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와 맞붙는다. 그런 뒤 귀국해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라크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되는 홍명보호. 홍명보 감독은 "이제 막바지다. 두 경기 남았다. 월드컵 티켓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 지금 전체적으로 과거에 비해 선수단 컨디션 면에선 어려움은 조금 있다. 하지만 K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도 유럽에서 경기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도 컨디션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진 않았다. 본인들도 그렇게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이라크에 가면 환경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틀 정도 잘 훈련해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날씨가 40도 이상 될 거다. 우리 선수 중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상태다. 그래도 최근 1~2주 날씨가 많이 더웠다. 적응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의 홈 텃세도 이겨내야 한다. 정세가 불안한 이라크는 여행금지 국가로 응원단은커녕 취재진도 동행하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은 "상대의 일방적인 응원도 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 중에도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다. 경기 전에 모두 머릿속에 넣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주장 손흥민의 몸 상태는 어떨까. 그는 지난주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지만, 발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아직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않았다. 본인의 의지는 충분히 들은 상태다. 두 경기가 있기 때문에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 현지에 가게 되면 어느 경기에 더 초점을 맞출지 더 얘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전했다.

소속팀에서 좀처럼 경기를 뛰지 못한 유럽파들의 컨디션도 관건이다. 특히 대표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이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황희찬이나 이강인은 지난주까지 충분히 훈련을 많이 했다. 이번 주 한국에 들어와서 휴식을 취하며 개인 훈련을 했다. 체력이 아주 많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전체적으로 어떻게 조합을 잘 꾸리는지가 중요하다. 이라크에서 남은 이틀 동안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31976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1.08 12,1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437 기사/뉴스 “김치 많이 먹어라”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잘 먹고 잘사는 법’ 09:49 46
2957436 이슈 핫게갔던 연프 근황) 서장훈 "엄마한테 별걸 다 시키네요" 1 09:48 366
2957435 기사/뉴스 무신사, 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1 09:47 130
2957434 기사/뉴스 [속보] 미국 포틀랜드에서 국경/세관 연방요원이 시민 두 명에게 총격 10 09:45 633
2957433 기사/뉴스 "1인당 최대 10만 달러…美, 그린란드 주민에 현금 제공까지 검토" 2 09:45 155
2957432 기사/뉴스 크루즈 켜놓고 졸다 사고현장 '쾅'…고속도로서 11명 사상자 낸 30대 송치 18 09:44 738
2957431 기사/뉴스 카카오엔터가 뽑은 2026년 추천작은…픽미업·레드스톰·괴담출근 09:44 121
2957430 이슈 @나 하투하는 신장이랑 체형 다 비슷한 애들끼리 모아놔서 칼군무할 때 진짜 쾌감 지린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Gee 안무영상 보면 진짜 느낄 수 있음 거의 자가복제 수준임 5 09:43 767
2957429 이슈 춤에 타고난 사람들만 모인 것 같은 젠더리스 그룹 XLOV 멤버들 4 09:42 223
2957428 이슈 이미 알려진 사람들이라 공개되어있는 합숙맞선 나이 스포.jpg 3 09:41 735
2957427 이슈 애 셋있는 남자와 재혼한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 46 09:40 2,433
2957426 유머 당근 써는 엄마 옆에서 당근 먹는 햄쥐 4 09:39 505
2957425 기사/뉴스 [2026 전망보고서] KBO 1200만 관중 시대…시험대 오르는 한국 야구 09:38 135
2957424 이슈 빛 보다 빠르게 뛰던 심장이 빛 보다 빠르게 네게 먼저 2 09:38 266
2957423 기사/뉴스 송중기X변우석X안효섭, ‘골든디스크’서 모인다...시상자 확정 6 09:38 356
2957422 이슈 미스트롯4 시청률 추이 1 09:38 519
2957421 이슈 이게 타이틀이 아니라는 게 너무 분통해서 울거 같음.jpg 3 09:34 1,646
2957420 이슈 야구특집 불후의명곡 안나와서 아쉽다는 이야기 있는 사람.twt 10 09:33 1,139
2957419 기사/뉴스 황재균, 배트 놓고 마이크 들었다…은퇴 후 첫 예능은 ‘불후’ 2 09:30 638
2957418 기사/뉴스 HMM ‘부산 이전안’ 이달 발표 ‘무산’… 해수부 장관 공석· 재매각 추진 등 영향 09:30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