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내 워크래프트3 리그를 끝장냈던 조작사건.jpg
2,229 8
2025.06.02 00:35
2,229 8

 

워크래프트3에는 프라임리그라는 프로대회가 있었는데

 

당시 워3 리그는 다른 게임리그에 밀려서 존폐위기에 빠져있었음

 

 

 

 

 

 

이 리그의 해설자인 장모씨는 워3 리그를 살리기 위해 하나의 '드라마'를 짜려고 작심하는데...

 

당시 워3 판도가 어떻게 되냐면

 

 

 

 

 

 

나이트엘프 종족이 강세였으며

 

 

 

 

 

 

오크 종족이 약세였음

 

 

 

해설자는 최약체 오크 종족 프로게이머를 프라임리그에서 우승시켜서 록타 오가르!! 를 찍고

 

이걸로 화제거리를 삼으려고 한거임

 

그래서 최약체종족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 맵에 '조작'을 가했음

 

 

 

 

 

 

오크 종족은 미세하게 체력 회복속도,공격속도를 올리고

 

생산속도는 미세하게 빠르게, 유닛 회전속도도 약간 빠르게

 

아주 미세한 수준에서 오크 유닛들을 상향시켰고

 

 

 

 

 

 

나이트엘프 유닛들은 반대로 회복속도도 느리게, 공격속도도 느리게

 

생산속도도 느리게, 유닛 회전속도도 느리게

 

아주 미세한 수준에서 나이트엘프 유닛들을 하향시켰음

 

 

 

 

 

 

수치 하나하나는 미세한 수준이었지만 이것들이 겹치니 오크 종족은 묘~하게 강해졌고

 

이대로 록타 오가르!!를 찍나!! 싶었지만......

 

 

 

 

 

 

장재호가 이김 ㅅㄱ

 

 

 

 

 

 

 

MBC GAME의 해설위원 장재영이 워크래프트 3 프라임리그에서 벌인 승부조작 사건이다. 대한민국 워크래프트 3 공식 리그를 완벽하게 끝장낸 최악의 사건으로 뽑히는 대사건이자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방송권 분쟁), 1.23 정전사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과 함께 한국 e스포츠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다. 그리고 시기적으로는 저 네 사건들보다 먼저 일어난 사건이었다.

 

2005년 초에 온게임넷 워크래프트 3 리그가 폐지된 이후 당시의 워크래프트 3 리그는 프라임 리그 하나만 남아있었다. 당시 프라임리그의 해설위원으로 리그 운영에 관여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장재영은 최약체 종족이었던 오크 호드가 승리하는 극적인 상황을 일으켜 리그를 흥행시키려는 의도로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은밀하게 경기에서 사용하는 맵의 세세한 부분을 수정했다. 장재영은 조작 사건 이전부터 맵에 스폰서 광고를 넣거나 스킬들의 이펙트를 좀 더 화려하게 고치는 등의 맵 수정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빌드 타임을 초 단위로 낮추거나, 유닛의 속도나 선회 시간, 공격력 등을 미세하게 조정해서, 다른 사람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고 오크의 승률을 높이고 인간 얼라이언스(휴먼), 언데드 스컬지, 나이트 엘프를 하향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 미세한 게 하나 둘씩 합쳐져서 크게 됐고, 나중에 이상하게 오크가 강한 걸 느낀 장재호, 이중헌이 아는 맵퍼에게 부탁해 맵을 언프로텍트해서 확인한 결과 장재영이 맵을 조작했음을 폭로했다.

 

이 사건은 프라임리그 5 4강전이 끝난 후 밝혀졌으며, 이중헌은 프라임리그 5에서만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폭로했으나 장재영이 이후 처음으로 남긴 글에서 프라임리그 2를 제외한 모든 리그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다시 말하면 프라임리그의 모든 역사가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15 02.15 15,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7,7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1,5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9,4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7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2,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923 이슈 착한 고양이 확인법 18:39 5
2993922 유머 둘이 다정하게 붙어 다니는 은퇴마(경주마) 18:38 39
2993921 정보 동북아시아의 관복 및 베트남의 관복.jpg 18:38 154
2993920 이슈 2025년 부산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 1조원 지출 1 18:36 224
2993919 이슈 유튜버 뻑가 근황 3 18:36 888
2993918 유머 다담주 냉부 메인댄서 자리놓고 박은영 vs 정호영 예고 18:35 177
2993917 이슈 버섯갤 주딱이 느낀 인터넷이 병신인 이유 3 18:35 533
2993916 이슈 한국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은 터키인 4 18:34 925
2993915 정치 장동혁 "불효자는 웁니다"…조국혁신당 "어머니가 몇명이냐" 18:33 145
2993914 유머 실물체감되는 박지훈 오늘자 무인 3 18:33 511
2993913 이슈 악귀들린 치와와 18:31 304
2993912 이슈 요새 잘나가는 반도체를 유럽은 왜 못만드는가? 20 18:30 1,947
2993911 이슈 올데프 우찬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8:30 245
2993910 이슈 강아지도 피부타입이 있음.... 11 18:28 1,185
2993909 유머 음식에두 궁합있구요 2 18:27 267
2993908 이슈 동남아 사태 터지고 현시점 제일 신난애들.jpg 46 18:26 3,492
2993907 유머 세종도 태종 사후 고기 반찬 안먹다가 큰일날뻔함 10 18:25 1,468
2993906 이슈 골때리는 공주님 바이브라는 아이브 리즈 티저 영상 1 18:25 459
2993905 기사/뉴스 더 빡세진다는 외국인 부동산 규제 24 18:24 1,125
2993904 유머 실컷 욕하다가 "날조"인게 밝혀지면 남초의 반응은 어떨까? 17 18:24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