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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지하철 5호선 방화로 재산피해 3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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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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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화재, 승객 대응 및 불연재가 큰 피해 막았다지난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 사고 발생 직후 객차 내부에 바닥에 소화약제가 가득 뿌려져 있고, 소화기 여러 대가 놓여 있는 영상을 영등포소방서가 공개했다.
이번 사건은 2003년 192명이 숨진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와 유사한 양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침착한 대피와 제도적 안전장치 덕분에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대구 참사 이후 불연성 내장재 교체, 화재 감지기 및 소화기 다수 비치, 수동 개방 방식 안내 등 안전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도 큰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5.06.01. 영등포소방서 제공

 



지난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1일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소실됐고,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재산 피해를 3억 3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방화범을 상대로 손해배상,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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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재 당시 객실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지 않은 점은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날 오전 8시 43분쯤 60대 남성 A씨는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하철 선로를 통해 들것에 실려 나오다가 손에 그을음이 많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조사에서 A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지하철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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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방화로 방화범을 포함해 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현재 체포 상태인 방화범에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5/06/01/20250601500007?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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