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사법부 장악? 전혀 생각 없어...대법 파기환송은 정치개입"
13,492 3
2025.05.31 17:42
13,492 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31170821995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등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민주당의 사법부 장악' 우려에 대해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1일 오후 K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사법부도 부당한 외부 압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지, 국민 주권으로부터, 정의로부터, 헌법으로부터 독립하는 건 아니다"라며 사법부 개혁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사법부의) 제 자리를 찾자는걸, (장악이라는) 프레임을 걸어서, 자기들이 정치 보복했으니까 혹시 상대도 정치 보복하지 않을까, 독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민의힘과 다르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대법관 증원' 공약이 사법부 장악 시도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그런 지적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도 "헌법이나 정의, 국민의 주권 의지에 반하는 법원의 판결을 (삼권분립이) 보호하진 않는다. 그건 범죄행위다. 독일과 프랑스는 대법관이 100명이 넘는데, 현재 (우리나라) 대법관은 숫자가 부족해 민사의 73%는 기록을 보지 않고 기각한다. 사실상 3심제가 보장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결정과 관련해선 "이번 사건도 이틀 만에 6만 쪽 공판 기록을 보고 판단했다고 믿을 수 없다"며 "명백한 정치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재판관 증원은 법원 내에서도 대법관들만 빼고 대부분 원하는 바다. 이걸 가지고 사법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건 지나치다"며 "다만 그런 오해들 때문에 제가 다 보류해 놓았다. 신중한 논의를 거쳐서 해야 하니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민주당이 주도한 정부 인사들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것을 놓고 '탄핵 남발'이란 비판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이 후보는 "입법부의 판단과 헌재의 판단이 다르다고 해서, 입법부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검사들도 불법을 저지르는데, 수사 자료를 헌재에 안 내고, 그러니 증거가 없어서 기각된 것이다. 명확한 현실이 그렇다"며 "법을 좀 바꿔야 하는데, 탄핵소추안이 기각이라서 그 자체가 잘못됐단 것은 마땅하지 못한 판단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47 00:05 7,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65 유머 고양이를 만난 펭귄들 13:35 17
2959964 이슈 소소하게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류수정 인스타 사진 1 13:35 186
2959963 이슈 일본 국가 제창에서 등을 돌린 한 일본의원 13:35 107
2959962 기사/뉴스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부녀 등 3명 숨지게 한 김동원, 검찰은 사형 구형 1 13:33 211
2959961 기사/뉴스 루네이트 이안, 첫 선발 출전에 어시 2개...美친 비주얼 존재감 1 13:32 188
2959960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61위 (🔺28 ) 13:32 44
2959959 기사/뉴스 美 연준 의장 “금리 인하 거부 구실로 트럼프 검찰이 나를 수사” 13:32 57
2959958 이슈 나 고장 난 것 같애 #최영준 님 땜에 🤖 13:31 137
2959957 이슈 문명특급 라이브 앞두고 장현승 단도리하는 팬들 7 13:31 658
2959956 이슈 요즘 대세 신승태부터 유튜브 뒤집어둔 평생 찐친들 모두 출동!! 송가인의 부탁에 한 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 1 13:31 80
2959955 유머 장현승 문특 라이브한다는 소식에 프롬 상황.jpg 18 13:30 1,354
2959954 이슈 거동이 불편한 개를 업고 약 17km를 이동했다. 5 13:29 507
2959953 이슈 한로로 '0+0' 멜론 일간 10위 (🔺1 ) 1 13:27 146
2959952 이슈 투어스 'OVERDRIVE' 멜론 일간 34위 (🔺6 ) 7 13:26 224
2959951 이슈 ㄹㅇ 여고생들 같은 골디 제니 무대 보는 아이브 리액션.twt 4 13:25 775
2959950 유머 붕어빵과는 차원이 다른 쌀로 만든 멧돼지빵🐗 1 13:24 603
2959949 이슈 유지태 “아내 김효진, 상상 이상의 채식주의자” 14 13:24 2,176
2959948 이슈 한로로 '사랑하게 될 거야' 멜론 일간 2위 (🔺1 ) 10 13:23 452
2959947 기사/뉴스 기혼·미혼가구 자산差…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15 13:22 1,056
2959946 기사/뉴스 ‘탈쿠팡’은 외쳤지만, 손은 연신 ‘쿠팡’ 눌렀다 25 13:22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