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권양숙은 여상 중퇴…학벌주의 고쳐야"
8,985 34
2025.05.31 11:32
8,985 34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31_0003197521

 

"김대중은 목포상고, 노무현은 부산상고, 링컨은 학교 안나와"

"사람 지혜, 학벌 높다고 생기는 것 아냐…아내 자랑스러워"

"결혼하고 총각 행세 한 적 없어…김부선, 김문수 찍겠다고 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배우자 설난영씨를 겨냥한 유시민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을 중퇴한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에서 진행한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합동유세에서 "어떤 사람이 하는 소리가 제 아내가 대학을 안 나왔다고 한다. 저도 25년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결혼할 때 저나 아내가 다 고등학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형님, 누님 중에서도 다 대학 나온 사람이 없다. 그래도 잘 산다. 제가 제일 못산다"며 "그래서 저는 대학 나와야만 대통령 할 수 있다고 안 본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목포상고 출신이고, 노무현 대통령도 부산상고 출신이다.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 중퇴한 사람"이라며 "대학을 안 나오면 영부인을 할 수 있느냐, 대학을 나와야만 하는 것처럼 똑똑한 척 하는데 대학 안 나온 누님이나 형님이 저보다 돈도 많이 있고 똑똑하다"고 거듭 말했다.

이어 "학벌 위주로 하는 건 안 맞다. 사람의 지혜는 꼭 학벌이 높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학벌을 가지고 사람의 지혜와 능력과 재산을 자로 대듯이 하면 안 된다"며 "링컨도 보면 학교를 안 다녔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학벌 위주로 가는 건 문제가 있고 반드시 고쳐나가야 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저는 사람을 학벌로 재서 '저 사람은 학벌이 고교 밖에 안 나왔다. 학교 안 나왔으니까 안 좋은 사람이다. 능력없다'고 절대 그렇게 안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는 제가 어려울 때도 교도소 있을 때도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치켜세워주고 제가 부족한 걸 늘 항상 얘기하고 도와줬다"며 "아내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유세복을 풀어 헤치면서 '제 아내가 자랑스럽다'고 적힌 흰 티셔츠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서는 "'투표로 진짜 대한민국'이라 써져 있는데 가짜인 것 아시죠"라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그럼 그전엔 다 가짜였나. 저는 지금까지 결혼한 다음 한번도 밖에 나가서 총각이라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이란 배우가 자기 심장에 박힌 칼을 뽑아준 사람이 김문수라고 했다. 엉엉 울며 김문수 무조건 찍겠다고 한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제가 쓰면 모르겠는데 너무하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유 작가는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김문수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자신과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남자와 혼인을 통해 좀 더 고양됐고 자기 남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또 "원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것이다.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가 없는 자리"라며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24 00:05 7,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68 이슈 샐러디 x 선재스님 콜라보 신메뉴 공개 16:46 116
3059567 이슈 K매너 때문에 해외팬들에게 화제되고 있는 방탄 뷔 영상 1 16:45 189
3059566 기사/뉴스 아무나 해코지 하고 목숨 끊으려...'학교 흉기난동' 교교생, 감형 없었다 16:45 60
3059565 이슈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년으로 방영연기됨. 2 16:44 249
3059564 유머 트친이 어느날부터 재범이가좋다... 이런글을 올려서 당연히? 박재범일줄알았는데 16:44 275
3059563 정치 외신 "정청래 논란 때문에 주가 7000 뉴스가 묻혀.. 한두번 아냐" 1 16:43 198
3059562 기사/뉴스 [단독] 성동일, '모자무싸'에 힘 보탠다…유명배우로 특별출연 3 16:40 380
3059561 이슈 [KBO] 한화이글스 김서현 1군 등록 38 16:37 1,458
3059560 기사/뉴스 [단독]포항 펜타시티 국제학교 밑그림 나왔다…2029년 개교 목표 16:37 321
3059559 유머 푸바오 어린이 여기 보고 웃으세요 (feat. 쪼꼬렛니) 10 16:35 609
3059558 이슈 김우빈 보그 홍콩 no.106.0 x 예거 르쿨트르 화보 1 16:35 339
3059557 유머 맞말하는 레이 아미: 왜 우리한테만 난리야 9 16:30 1,795
3059556 이슈 김정난이 본 박지훈..jpg 15 16:30 1,816
3059555 이슈 감옥에 있는 아들의 효도방법 57 16:29 3,840
3059554 이슈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스타그램 업뎃(꼬꼬무 장기 실종아동찾기 프로젝트) 1 16:28 437
3059553 팁/유용/추천 못생긴 쿠키 고치는 법 18 16:27 1,338
3059552 유머 뒤집힌 코기 2 16:26 399
3059551 기사/뉴스 외인 7.1조 '역대 최대 매도' 개미가 방어…코스피 사상 첫 7400선 마감 1 16:26 530
3059550 이슈 올해 여름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라인업.jpg 14 16:25 866
3059549 유머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이란 이런 것 14 16:2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