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4세의 김가연, 5·18 직접 겪은 아픈 기억에 울컥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 연설
17,234 34
2025.05.31 02:40
17,234 34
AVRzEd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가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에 참여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가연은 30일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에 참석해 찬조 연설을 했다.

연단에 오른 김가연은 “1980년 5월 18일 저는 광주에 있었다”면서 54세의 나이를 소개한 뒤 “1980년 저는 9살의 나이로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었다”고 밝히고 자신이 겪었던 아픈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김가연은 “언젠가 동생이 열이 너무 나서 엄마는 옆 동네 소아과로 아이를 데려가야 했는데 법원 앞을 지날 때 이런 광장 앞에서 하얀 천에 덮인 사람들을 봤다”면서 “처음엔 그것이 사람인 줄 몰랐고 엄마는 너무나 당황하셨고 ‘절대 봐선 안 된다’고 하셨지만 하지만 호기심 많은 9살 소녀는 곁눈질로 무언가 봤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그것은 하얀 천 밖으로 나온 피가 묻고 흙이 묻은 발을 보았다”며 “이런 경험 누가 할 수 있겠냐”며 울컥하기 시작했다.

또한 김가연은 “당시 우리는 ‘폭도’, ‘사태’라고 내몰렸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없었다”며 “그분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발전했고,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151087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32 02.20 17,2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9,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4,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7,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5,3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5,6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796 이슈 모르면 한국인 아니라는 국민템들........................jpg 20:27 135
2998795 이슈 [나혼자산다] 전현무: "센스는 돈 주고 못 사는 거예요, 전현무는 돈 쓰고 센스 없게 지저분하게 꾸미잖아요. 천휴의 집은 내가 가장 동경하는 집 TOP2" 8 20:24 954
2998794 이슈 [LOL] 젠지 LCK컵 결승 진출 / 퍼스트 스탠드 진출 확정 2 20:24 145
2998793 유머 원덬기준 백번 넘게 봤지만 백번 다 터지는 무한도전 투탑 4 20:23 387
2998792 유머 오늘 놀면뭐하니 짤 하나로 요약 15 20:22 2,446
2998791 이슈 우주소녀 【 WJSN 10th Anniversary Album ‘𝐁𝐥𝐨𝐨𝐦 𝐡𝐨𝐮𝐫’ 】 Concept Photo #1 ➫ 2026.02.25 6PM (KST) 13 20:20 367
2998790 이슈 5월에 방영하는 박지훈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 12 20:19 1,383
2998789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박시환 "그때 우리 사랑은" 20:18 47
2998788 이슈 오정세랑 학씨아저씨가 나오는 시한부 드라마...... 6 20:18 1,330
2998787 이슈 영화 왕과사는남자 본 사람들 은근 소취중일지도 모르는 것 (ㅅㅍㅈㅇ) 11 20:18 1,707
2998786 이슈 오직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 5 20:17 811
2998785 이슈 ??? : 아니 진짜 야식으로 여자들끼리 무슨 정없게 샐러드예요...jpg 36 20:17 2,464
2998784 이슈 2026 밀라노 올림픽 시상식에서 피겨 금메달 챙겨주는 은메달 2 20:16 1,650
2998783 이슈 중독성 오지는 애기들 만화에 나오는 명곡 2 20:15 428
2998782 이슈 뉴욕 호텔 비용 실화냐?; 16 20:13 2,459
2998781 이슈 올해 S&P500 종목별 등락률.jpg 8 20:11 2,324
2998780 이슈 [왕사남] "제가 그렇게까지 했던 건 선배님들께 어떤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서였어요. 저를 보시고 '저 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여기까지 유배를 왔나'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셨으면 했거든요." 25 20:11 1,943
2998779 이슈 어느 생선가게 오픈런..jpg 7 20:09 2,832
2998778 유머 반반결혼 레전드.jpg 50 20:09 3,050
2998777 기사/뉴스 최민정에게 건낸 심석희의 인사 "많이 노력해줘서 고마워" 29 20:07 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