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배 초대박 방시혁의 ‘은밀한 계약’ 밝혀질까…검경 일제히 하이브 겨냥 [세상&]
9,702 8
2025.05.30 09:03
9,702 8

 

 

하이브 상장 둘러싼 ‘사기적 거래’ 의혹
경찰, 방시혁 의장 겨냥 압수수색 채비
검찰도 수사 나설 듯…하이브 전방위 압박

 

 

[헤럴드경제=박준규·안효정 기자] 물밑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모의 의혹을 수사하던 수사기관과 금융당국의 칼날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제수사 채비에 나서면서다. 경찰과 금융당국의 조사에 이어 검찰까지 이 의혹을 들여다볼 예정이어서 하이브는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

 

 

 

“상장 계획 없다”던 방시혁, 뒤에선 은밀한 거래?

 

방 의장을 둘러싼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은 지난 2020년 하이브(당시 빅히트)의 증시 상장(기업공개·IPO)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방 의장과 하이브는 주주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일렀고 이 말을 믿은 당시 주주들은 빅히트가 소개한 사모펀드에 자신들이 가진 지분을 주당 3만~4만원 수준에 대거 매각했다. 이때 하이브 주식을 확보한 일부 사모펀드는 방 의장의 지인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하이브는 절차를 거쳐 2020년 10월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지분을 사들였던 사모펀드들은 상한가(35만1000만원)를 찍은 상장 첫날부터 며칠간 보유 주식을 일제히 팔았다. 매입 단가에 10배에 달하는 막대한 차익을 실현했다. 이후 하이브 주가는 폭락하면서 사모펀드들이 던진 물량을 받은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다.

수사·금융당국은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이 사모펀드가 지분을 팔아 거둔 차익의 30%를 받기로 미리 계약을 맺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계약 조건을 근거로 방 의장이 손에 쥔 돈이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금액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부터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방 의장의 지인 사모펀드에 지분을 넘긴 2019년의 기존 주주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과 하이브 측이 상장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자신들에게 전달했고 이를 근거로 투자 계획을 조정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안은 금융감독원도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초 하이브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방 의장과 일부 사모펀드가 맺은 주주 간 계약 사실을 증권신고서에 누락한 사실을 문제삼았으나 혐의를 사기적 부정거래(자본시장법 위반)로 확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방 의장 의혹 외에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남부지검은 하이브 전직 임원급 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여 이익을 얻은 혐의를 포착해 최근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785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60 01.08 4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156 유머 최강록 슈스케 지원하려 그랬음 전국노래자랑은 예선 나간 적 있고 1 18:20 128
2958155 이슈 [2026 골든디스크] 몬스타엑스 레드카펫 +크게 잘못 배운 시크 18:19 69
2958154 이슈 오늘 트위터 개난리난 글 3 18:19 538
2958153 유머 스님한테 "벌레가 좀 죽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는 놈 첨봄개웃챙ㅜㅜㅜㅜ모기 물릴 때 우짜냐는 초딩 질문 뭐옄ㅋㅋㅋㅋㅋㅋ 5 18:18 319
2958152 이슈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엔시티 위시 레드카펫 2 18:18 137
2958151 정치 밴스 부통령 "ICE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좌파여서 총 맞은거야" 7 18:18 157
2958150 이슈 아이돌마스터에 한복 나온 와중에 또다른 아이마스 성우 근황...jpg 1 18:17 171
2958149 유머 안성재 두쫀쿠로 속세에서 얻어맞고 스님한테가서 이르기 3 18:17 402
2958148 이슈 멜론차트 4세대~5세대 아이돌그룹 연간 순위.txt 2 18:17 126
2958147 이슈 러시아 황실 행사에 참석했던 통역관이 일기로 쓴 타국가들의 무시, 약소국의 서러운 감정, 일본과 청나라의 비아냥 등 3 18:15 392
2958146 이슈 [핑계고 특집 예고캠] 풍향고2 사전모임|1/17(토) 오전 9시 공개 28 18:12 1,146
2958145 이슈 유행어 제대로 만든 듯한 씨엔블루 새해 덕담ㅋㅋㅋㅋㅋㅋ 1 18:11 537
2958144 이슈 이거 내가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한국로코영화의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키스신, 엔딩임 2 18:09 1,798
2958143 이슈 오늘 시작된 트와이스 북미투어에서 정식으로 셋리 추가된 Takedown 9 18:07 1,001
2958142 이슈 2026 골든디스크 어워즈 블랙핑크 제니 레드카펫 23 18:05 3,024
2958141 유머 유사연애 남타쿠들 엄청 긁혔다는 일본성우 결혼.jpg 19 18:04 2,407
2958140 이슈 선재스님한테 숨도 안쉬고 이르기 8 18:04 1,493
2958139 이슈 김 책갈피 옴!!!!! 이건 진짜 김이잖아…🤨 5 18:04 1,440
2958138 유머 주방장님 출근하셨네요... 4 18:03 995
2958137 이슈 씨엔블루 킬러조이 라이브 챌린지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4 18:02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