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없던 성폭행 장면 만들어 강요”… 케빈 코스트너, 여배우에게 피소
14,808 9
2025.05.30 08:53
14,808 9
HxEBOV

할리우드 유명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70)가 연출작에 출연한 여성 대역 배우로부터 소송당했다. 각본에 없던 성폭행 장면을 현장에서 강요했다는 의혹이다.

29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챕터2’에 여배우 대역으로 출연한 데빈 라벨라가 최근 감독인 코스트너와 제작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라벨라 측은 고소장에서 “2023년 5월 2일 코스트너가 감독한 영화 촬영장에서 시나리오에 없던 폭력적인 강간 장면의 피해자가 됐다”고 했다.


라벨라 주장에 의하면, 당시 코스트너는 즉석에서 성폭행 장면을 추가해 주연 여배우인 엘라 헌트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황한 헌트는 이를 거부하며 현장을 떠났고, 문제의 장면은 헌트의 대역이었던 라벨라에게 넘겨졌다. 라벨라 측은 “사전 고지를 전혀 받지 못했고 촬영이 시작된 후에야 장면의 세부 내용을 알게 됐다”며 “심지어 그 장면은 여러 번 반복 촬영됐다”고 했다.

이어 “남성 중심적이고 성차별적인 할리우드 영화 제작의 명확한 사례다. 라벨라는 명백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가혹한 성적 행위에 노출됐다”며 “라벨라는 이번 촬영으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었다. 코스트너를 포함한 제작진의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스트너 측은 이런 라벨라 측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코스트너의 법률 대리인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라벨라는 당일 리허설 후 촬영에 동의했다”며 “이후 라벨라는 코스트너에게 ‘감사하다’면서 하트 이모티콘까지 보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코스트너는 자기 영화에서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촬영장 내 안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트너는 영화 ‘노 웨이 아웃’ ‘언터처블’(1987) ‘늑대와 춤을’(1990) ‘의적 로빈 후드’(1991) ‘보디가드’(1992) 등으로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할리우드 대표 스타 중 한 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81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3,2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22 유머 엑방원 컴백하고 사람들이 어남류 어남택으로 싸우고 이젠 에이핑크가 음중 엠씨란다 멈춰있던 내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있다 2 13:20 143
2957621 이슈  "경찰과 도둑" 모임 근황 7 13:20 508
2957620 기사/뉴스 충남도립대·청양군, 한겨울 끝자락 청양 달구는 '청불페' 축제 본격 개막 13:20 36
2957619 이슈 용인 삼성 반도체부지에서 유물이 나옴 5 13:19 817
2957618 유머 쯔양: 두쫀쿠 너무 비싸더라!!!.jpg 8 13:18 1,194
2957617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측 "역대급 스케일에 큰 손들"…바자회 현장 전격 공개 3 13:18 345
2957616 기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서해구·검단구, 새로운 미래 연다" 13:17 59
2957615 유머 성적표를 쓰레받기에 담아온 고3담임쌤 14 13:16 1,695
2957614 정치 이란 테헤란시민들이 정권건물을 불지르는 중 4 13:15 326
2957613 기사/뉴스 LG전자, 10년 만의 '적자 전환'…4분기 영업손실 1094억 [종합] 3 13:15 286
2957612 기사/뉴스 문정희 털털하네, 쾌변 3종 세트 공개 “남편 30년 묵은 변비 없어져”(편스토랑) 2 13:14 569
2957611 이슈 이잼이 그냥 던져본건데 바로 넙죽 받는 중국 18 13:13 1,563
2957610 기사/뉴스 ‘헤어진 내연녀 남편’ 흉기 찌르고 “나랑 같이 가자”…살인미수 30대 4 13:11 303
2957609 기사/뉴스 권상우♥손태영, 혼전임신 숨긴 이유 “멘탈 나가, 쓰러진다고…” (공부왕 찐천재)[종합] 8 13:08 1,346
2957608 이슈 [포토] 아이브 장원영 '본인 같은 롱다리 키링달고' 5 13:08 1,265
2957607 정치 프랑스도 대규모시위가 났다고 함 25 13:07 2,258
2957606 정보 [명탐정 코난] 애니 30주년 기념 스페셜방송 <에피소드 "ZERO" 쿠도신이치 수족관 사건> 내일 저녁 7시 투니버스에서! 1 13:06 204
2957605 유머 말들도 미끄럼 타는 거 좋아하네 2 13:06 398
2957604 이슈 미국에서 존나 부럽다는 말 맨날 듣는 사람...jpg 35 13:05 3,578
2957603 기사/뉴스 아들이랑 술 먹다 말다툼, 흉기 꺼낸 아버지…테이저 건 맞고 체포 1 13:05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