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수본 간부 "조지호, 계엄당시 방첩사 체포조 지원요청 승인"
16,468 7
2025.05.29 19:18
16,468 7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9178900004?input=1195m

 

조지호·김봉식 등 경찰 수뇌부 재판서 증언…"누구 체포하는지는 몰라"

 

내란 임무 종사 1심 속행 공판 향하는 조지호 경찰청장

 

12·3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과 우종수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 수뇌부가 국군방첩사령부의 체포조 지원 요청을 승인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9일 조 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공판을 열고 전창훈 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담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전 전 담당관은 상관인 윤승영 전 수사기획조정관이 지난해 12월 3일 밤 12시에 개최된 회의 전후로 조 청장에게 방첩사의 요청을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윤 전 조정관에게 들은 얘기로는, 합동수사본부 100명, 차량 20대 등 명단 작성을 준비하라고 조 청장이 말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조 청장이 '방첩사 5명 지원은 사복 차림으로 보내세요'라고 말씀하셨다고도 들었다"고 진술했다.

윤 전 조정관으로부터 조 청장이 방첩사 요청을 승인했다는 말을 들었는지 묻는 말에는 "승인이라는 말 대신에 '영등포에서 보내세요', '사복 차림으로 보내세요'라고 말했기 때문에 승인이란 의미로 받아들였다"라고도 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윤승영, 우종수, 조지호가 당시 방첩사의 체포지원 명단 제공을 반대하지 않고 승인한 건 맞는지' 묻는 검찰 측 질의에도 "네"라고 답했다.

다만 전 전 담당관은 당시 방첩사로부터 요청받은 체포조가 누구를 체포하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체포하러 간다는 건 주로 방첩사가 하고 우리는 안내·협력이라고 들어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체포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며 "내용은 몰랐고 계엄법 위반(혐의)이겠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전 전 담당관의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신동걸 방첩사 소령을 상대로 검찰 조서 등이 사실대로 기재됐는지 확인하는 진정성립 절차를 밟았다.

재판부는 다음 달 5일 신 소령과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4,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6,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0,5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07 유머 아빠가 삼전이랑 카카오도 사놨어 1 14:38 506
2957706 이슈 가정용 치타 14:37 107
2957705 기사/뉴스 '쓰담쓰담' 에이핑크·김세정·적재·씨엔블루, 특별한 밤 예고 5 14:33 124
2957704 기사/뉴스 제니퍼 로렌스, 사고 후 트라우마 "세상 모든 강아지 없애고파" [TD할리우드] 25 14:33 1,712
2957703 이슈 너무 잘생겨서 화제인 태국 트렌스젠더 남자 시절 모습 50 14:32 2,233
2957702 이슈 어른의 사정으로 하차해서 충격 준 미드 캐릭터.jpg 12 14:31 1,789
2957701 기사/뉴스 [S포토] 손종원, '라망 시크레 휴무일이 아니지만 나들이 나와 즐거운' 27 14:30 2,332
2957700 이슈 유저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운영 연장한 게임 2 14:30 735
2957699 기사/뉴스 '20억 횡령' 토스뱅크 숨진 직원 자금 일부 회수…공범 단서는 없었다 1 14:28 692
2957698 이슈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후기.jpg 19 14:27 2,422
2957697 이슈 중국에서 나오는 산리오캐릭터즈 명화 시리즈 인형 24 14:27 915
2957696 이슈 트럼프, "대만은 시진핑이 알아서 할 일" 8 14:25 814
2957695 이슈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약물을 복용하다 중단할 경우 대부분 2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올뿐만 아니라 다른 체중감량 방식 대비 4배 더 빠르게 돌아온다는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 54 14:24 1,919
2957694 이슈 안성재가 직접 밝힌 중식의 심사기준 3 14:23 1,381
2957693 이슈 매직키드 마수리 오프닝 4 14:21 245
2957692 이슈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행사 참석한 조인성 3 14:20 940
2957691 기사/뉴스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가 1살 언니? 지금 알았다” [DA:인터뷰①] 6 14:20 1,056
2957690 유머 한국인 손님에게 메모를 남긴 일본 스타벅스 30 14:20 3,813
2957689 유머 13살 차이나는 여동생을 둔 오빠 33 14:18 3,228
2957688 이슈 "트렁크서 활 꺼내 쐈다"... 산책하던 여성 주변에 화살 쏜 2명 입건 (하지만 도망감) (살상력이 있는 양궁용 화살) 25 14:18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