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들 슈화 오늘 웨이보 글 전문
6,393 15
2025.05.29 00:59
6,393 15

정말 사람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건을 쫓아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한 어머니가 목 놓아 외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9일, 그녀의 소중한 딸이 청두에서 끔찍하게 생명을 잃은 그 사건이었습니다.

 

딸을 위해, 또 이 사회를 위해 끝까지 이성을 부여잡고

법이 반드시 답을 내놓기를 바라며 온 힘을 다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아프실까요

비록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저는 너무나도 슬프고 아픕니다.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착하고, 이해심 많고, 감사할 줄 알고, 효심 깊은 소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었던,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을 살던 그 소녀에게

그런 끔찍하고 무자비한 쓰레기가 다가오다니…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소녀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를 위해 목소리를 낼 거야.

너를 대신해 정의를 되찾아 줄 거야.

그 순간에도 너는 정말 용감하게 자신을 지키려 했어. 정말 잘했어.

너는 세상에 존재한 그 모든 순간, 참 멋진 사람이었단다.

 

무서워하지 마.

우리는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을 거야.

이제 너의 엄마와 우리 모두가 널 지킬 거야.

국가도 반드시 그렇게 할 거야.

너와 이 사회를 위해 반드시 정의를 세울 거야.

 

그리고 사법부에 한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

부디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십시오.

개정이 필요한 법이 있다면 제대로 고치고,

‘정상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며, 문명적인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이런 인간 쓰레기들은 절대로 놓아주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어디 사람이든,

어느 병원에서 어떤 정신병 진단을 받았든, 그런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남의 생명을 앗아가 놓고도 즉시 사형을 받지 않는 게 오히려 관대한 겁니다.

 

이딴 쓰레기들이

또 “정신이상” 핑계를 면죄부처럼 들이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신이 이상하다면서 칼을 들고 있었다고요?

그럼 왜 인형이나 휴지, 물 같은 걸 들지 않았나요?

왜 하필이면 위험하고 공격적인 무기를 집었을까요?

 

그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 따위, 애초에 필요 없습니다.

상처를 줬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

그 대가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악마입니다.

그리고 그 악마들은 늘 천사 같은 존재들만 노립니다.

자기와 같은 악마는 건드릴 용기도 없으면서 말이죠.

참으로 비겁하고 가소롭습니다.

 

공인의 입장에서 저는 이 사건을 꼭 함께 주목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어딘가에서도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이미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을 가진 사람은 보호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쩡한 사람은, 절대로 희생돼선 안 됩니다.

사법부는 이 천사 같은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꼭 정의로운 결과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있었음

AXWWAY
 

웨이보에서 제일 난리난 사건이라고 함.

슈화 대만 사람임! (중국 사람ㄴ)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126 00:05 2,3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0,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2,3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51 이슈 오랜만에 휴일이라 쉬고 싶은데 아내는 골판지 좀 버리라고 하고 3살짜리 딸은 장난감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함 1 02:56 252
2956150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트윗 '공돌이의 꿈을 이뤘습니다'.twt 9 02:43 588
2956149 이슈 던이 만드는 버섯솥밥, 된장국, 두부김치 ASMR 02:31 380
2956148 이슈 헤어 바꾸고 맘찍터진 트와이스 정연 11 02:30 1,577
2956147 정보 미야오 멤버들이 읽은 책 (2) 4 02:25 344
2956146 이슈 넷플릭스 2026년 당신이 발견할 새로운 이야기, #WhatNext? 4 02:15 516
2956145 유머 갑자기 원덬 알고리즘에 나타난 10년전 악기연주 영상 1 02:15 382
2956144 이슈 유튜브 벽난로 영상으로 14억 수익 11 02:11 1,966
2956143 팁/유용/추천 다 벗어 버리라 3 02:11 945
2956142 이슈 아옳이 이사간 집 공개 18 02:08 2,919
2956141 이슈 국산디저트 goat 10 02:02 2,055
2956140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주인공 커플 포스터 (1/29 파트1 공개) 8 02:01 1,411
2956139 기사/뉴스 재난 SF ‘대홍수’ 호불호 갈려도 3주째 글로벌 1위 6 01:47 525
2956138 유머 50의 6% 계산 1초컷 17 01:40 1,940
2956137 이슈 씨엔블루 정용화 - 르세라핌 <SPAGHETTI> 챌린지🍝 3 01:38 407
2956136 이슈 갓삶은 돼지머리 5 01:36 785
2956135 이슈 미야오 엘라 비주얼 2 01:35 449
2956134 기사/뉴스 '범죄단지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캄보디아서 체포돼 中 송환 9 01:35 1,423
2956133 이슈 최강록 오늘 경연 보니까 가스비때문에 반찬가게 망한거 쌉이해가됨 13 01:27 3,859
2956132 유머 아니 안성재 이제훈한텐 두쫀쿠 제대로만들어줄거같다는말이 ㅈㄴ웃김 30 01:25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