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제주 4·3 '남로당 폭동' 발언 사죄하라"
15,049 3
2025.05.28 19:04
15,049 3
김 후보는 지난해 8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 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고 발언했다. 김 후보의 발언은 제주 4·3 사건을 국가 폭력에 의해 민간인 학살로 규정한 공식 진상조사보고서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김 후보는 2018년 인천의 한 교회 강연에서도 4·3 사건을 '좌익을 중심으로 한 폭동'으로 표현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 시절 제작한 공무원 교재에는 4·3을 왜곡해 제주도로부터 수정 요구를 받았다.

조국혁신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4·3을 폭동이라 말했던 자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고, 굳이 4·3평화공원으로 찾아가 참배하는 행보를 하는 것은 도민과 4·3유족들을 도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엄청난 모욕을 주는 것"이라며 김 후보의 참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내란 사태 이후에도 전혀 변화하지 않았고, 과거를 반복하고 있다. 아니 더 비상식적이고 퇴보하고 있다"면서 "광주 사례를 통해 이미 들통난 기만적 행위를 또다시 제주에서 4·3 평화공원 참배로 반복하는 모습을 보니 나쁜 의미로 국민의힘이 얼마나 한결같은 집단인지 알게 된다"고 꼬집었다.

특히 "진정한 사과를 할 줄 아는 정당이라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세우는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내란의 가해자이자 추종자 집단이 무슨 ‘염치’로 후보를 또 내세우는지 참 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도 같은날 논평을 내고 "4·3 왜곡에 앞장서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제주 유세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당은 "염치없고 뻔뻔스러운 낯짝으로 제주도민 앞에 나타나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행한 4·3에 대한 폄훼와 왜곡 망언을 숨기려 하는냐"며 "김 후보는 그동안 4·3 왜곡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함께 도민 앞에 엎드려 사죄부터 하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4·3 역사의식도 저급하고, 윤석열 계엄 친위 쿠데타 내란을 동조하는 김 후보에게서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겠냐"면서 "제주도민은 4·3 희생자와 유족을 우롱하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에는 관심도, 눈길조차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후보는 대선 사전 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일정을 연기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후보의 제주 유세는 대선 본 투표 하루 전인 6월 2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906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43 02.14 11,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2,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3,4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3,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321 이슈 축구팀 팬들에게 '타팀 사랑해'하면 만원을 준다고 해 보았다.jpg 8 04:16 582
2993320 유머 엄마랑 형아처럼 하고싶은 막둥이곰돌이 2 04:16 303
2993319 이슈 고양이 근육자랑하는 집사 6 04:13 482
2993318 이슈 25년 전, 대한민국 10대들이 가장 좋아했던 연예인.JPG 8 04:04 1,210
2993317 이슈 지금 다시봐도 유사한거 같은 뉴진스와 빌리프랩 기획안 7 03:57 930
2993316 이슈 디저트만 파는 편의점 6 03:55 792
2993315 이슈 아일릿 구상단계부터 뉴진스 기획안을 요청했다는 아일릿 디렉터 21 03:40 1,819
2993314 유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손.jpg 7 03:30 1,119
2993313 유머 수돗물 폭포가 맘에 든것같은 왕달팽이 7 03:21 944
2993312 유머 음료 빨대에 귀여운 빵을 꽂아주는 카페 16 03:08 2,991
2993311 유머 명절때마다 꼭 보이는 짤 1 03:04 852
2993310 유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었다는 어제자 런닝맨 (ㅅㅍ) 25 03:02 2,156
2993309 유머 둥지에서 알 품고있다가 심한 바람에 띨롱 뒤집어지는 새 11 02:55 2,219
2993308 유머 수염 자르기 전 vs. 후 3 02:51 1,281
2993307 이슈 시대를 앞서간 22년전에 나온 게임 오스트.ytb 1 02:43 632
2993306 유머 라이브하던 후배들이 뒷걸음친 이유..jpg 02:40 1,964
2993305 유머 김풍이랑 허벅지씨름 해볼려다가 너무 아파서 눈 흘기는 손종원 16 02:39 3,119
2993304 기사/뉴스 붕어 좀 잡아먹는다고 유해조수라니…1급 위기종 수달의 서글픔 48 02:38 2,403
2993303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인스스 업뎃 9 02:31 1,691
2993302 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 16일 결혼…상대=11세 연상 회사원 38 02:20 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