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의 소셜미디어(SNS) 심사 도입을 위해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도 유학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외교 소식통은 “주한 미국 대사관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를 당분간 추가로 진행하지 않기로 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사관은 지금까지 접수된 비자 신청자의 페이스북 등 SNS에 부적절한 내용이 있는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우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신규 비자 신청자의 인터뷰 일정은 잡지 않고 유보 상태로 두고 있다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5/05/28/FJIK3N72BFDL3ALLEW73NOVXAM/
얼마 전에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이 테러로 암살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테러리스트가 ‘프리 팔레스타인’ 외쳐서 이 표현도 SNS 상에 있으면 걸러질 수 있다는 얘기도 있음ㅇㅇ 미국 가볼 생각 있는 사람들은 주의하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