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2508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학교 건물 등을 공습해 최소 5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성명에 따르면 전날 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다라즈 지역에 있는 파미알제르자위 학교 단지를 공습했다. AP 통신과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이 공격으로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학교에는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빽빽이 수용돼 있었으며 잠든 시간대에 폭탄이 떨어진 뒤 화재가 발생해 많은 어린이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그에 연계된 무장조직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대원들의 지휘통제센터로 쓰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P는 이날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한 민가에서도 폭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일가족 1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