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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문] “문화가 빛이 되는 나라를 위하여”···문화예술인 37,171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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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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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언자들은 선언문에서 다음과 같은 정책 기조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산 대폭 확대 및 생활문화기반 강화 , 창작자 권리보호와 정책금융 제도 개편, 표현의 자유 보장 및 검열 반대, 지역 기초예술 생태계 구축과 문화분권 실현, 인문학 기반의 문화정책 설계 등이다.

선언자들은 “37,171 명의 이름은 통계가 아니라 목소리이며 , 이 지지는 단순한 정당 선택이 아니라 문화의 미래에 대한 선언 ” 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이 정치적 주체로서 적극 발언하고 행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공식선언에 참석한 대표 예술인은 다음과 같다.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전통음악),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최승연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 교수), 최여정 ( 문화평론가), 이수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타루(가수 ), 요셉 권(한국-베트남 유스콰이어 지휘자 ), 이의주 (SMI엔터테인먼트 소속 오페라 연출가 ), 이관훈 (배우)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

- 문화예술인의 선택, 이재명 후보 2차 지지선언문 (전문) -

우리는 오늘, 예술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리의 벽화 앞에서, 골목의 작은 극장에서,

지방의 연습실과 낡은 창작공간에서 묵묵히 예술의 불을 지켜온 이들이 모였습니다.

문화는 생존의 언어이며, 예술은 가장 오래된 저항입니다.

누군가는 공연이 멈춘 무대를 떠났고, 누군가는 그림 한 장, 시 한 줄로 삶을 붙들었습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시대를 견뎌왔습니다.

2024년 겨울, 대한민국의 시간이 멈췄습니다.

그러나 그 멈춤 속에서 예술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장의 손팻말, 어둠 속 촛불, 골목의 낭독회까지—

그 모든 것은 문화예술의 또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문화예술은 미래를 질문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묻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맡길 사람은 과연 문화예술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가.우리는 오래 숙의했습니다.

누군가의 이름이 아니라, 그가 내놓은 정책과 감수성, 그리고 진심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이재명 후보 그는 말했습니다.

문화예술이 살아야 K-콘텐츠가 자란다고.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불공정한 유통 구조를 바꾸며, 지역 예술인들의 삶과 작업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그의 언어는 약속이 아니라 태도였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 예술가의 존엄을 ‘이해하는’ 정치, 우리는 그 진정성을 읽었습니다.

정치는 예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예술의 질문을 품을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가능성 위에 선 사람을 찾았습니다.

예술을 도구가 아닌 생명으로 대하는 사람 그가 바로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우리는 그를 찬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지하는 것은 그가 열어둔 문화예술 정책의 문, 그 문을 함께 밀고 나갈 우리의 의지입니다.

문화예술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문화예술인의 생존을 위해, 그리고 빛의 혁명을 지켜낸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2025. 5. 23.

문화가 빛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인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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