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에서 현대건설로 옮기는 김희진. 사진 제공=한국배구연맹
[서울경제]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동했던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희진(34)이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24일 배구 커뮤니티에 따르면 김희진은 최근 기업은행을 떠나 현대건설과 입단 계약했다. 양 구단이 이적과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금 트레이드일 가능성이 크다.
김희진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원, 옵션 2000만 원 등 보수 총액 1억 2000만 원을 받았다. 김희진은 최근 기업은행 선수단 광교산 등산에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후 현대건설의 공식 행사에 얼굴을 드러내면서 커뮤니티를 통해 이적 소식이 먼저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핵심 미들블로커였던 이다현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가운데 김희진을 미들블로커 또는 백업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할 전망이다.
양준호 기자
https://v.daum.net/v/2025052408200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