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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오마이걸 미미 “흑조처럼 아등바등 열심히 살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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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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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는 지난 4월 오마이걸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Milky Way〉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분들이 너무나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아, 잘 끝났구나. 안심이다’ 싶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간절한 만큼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회의를 정말 많이 했다. 저마다 바쁜 스케줄이 끝나면 모여서 연습하고, 세트리스트도 엄청나게 자주 바꿨다. 어떤 흐름으로 담아낼까 고민하느라 많이 엎치락뒤치락했다”고 회상했다.


아련, 몽환, 상큼, 청량 모든 단어를 정교하게 세정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오마이걸, 미미에게 오마이걸은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묻는 질문에 “20대 청춘의 전부다. 어찌 보면 저의 10대도 오마이걸을 향해 달려가던 시기였다. 가장 예쁜 나이도 녹아 있고, 방황하던 소용돌이 시간도 담겼다. 그 모든 걸 멤버들과 팬분들과 함께했으니까”라고 말하며 오마이걸과 팬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 시티투어’부터 최근 방영 중인 ‘뿅뿅 지구오락실 3’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미. 그는 “지구오락실을 촬영할 때는 정신없이 굴러가는데 방송을 보면 그때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보는 느낌이다. 마치 다이어리처럼”이라며 “방송을 보면서 이땐 이랬지! 맞다. 맞다. 그랬다!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아마도 ‘지락실’ 멤버들의 농축된, 우르르 쾅쾅 에너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멤버들이 제게 정말 재밌다고 했던 순간들이 있는데, 앞으로 공개될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미는 오마이걸 활동과 예능, 그리고 틈틈이 유튜브 ‘밈PD’ 콘텐츠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도전하고 있다. 노력의 근원에 대해 묻자 “어제보다 오늘 한 발짝이라도 더 앞으로 가려 한다. 한 발짝이 안 되면 손톱만큼 이라도. 하루하루 도태되지 않고 발전하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한다. 물론 때때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피곤하면 좀 힘들 수도 있다. 사람이니까. 늘 에너지를 100% 발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 땐 내 배에 기름이 차진 않았나, 돌아보며 자아 성찰을 한 번씩 한다. 어제보다 오늘 좀 낫게 살자는 마인드를 새로 다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미미를 상징하는 새로운 수식어를 만들어보자는 질문에 ‘“Only One’. ‘Number One’은 안 하겠다. 그냥 저답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지금처럼 아등바등 열심히 살 것”이라며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열심히 발 구르는 백조? 흑조처럼.(웃음)”라고 말하며 미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정희연 기자



https://v.daum.net/v/2025052315151259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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