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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에서 경험한 현실적인 서민생활 느낌.txt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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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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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학생이나 유학 후 바로 괜찮은 회사 취직해서 살아본 사람은 뒤로가기 할 것

그런 교육받은 매너있는 사람이나 외국인이 절반인 환경에서 느끼기 힘든 이야기들임

 

어릴때 부모따라 이민가서 잘사는 동네 살아온 검머외들도 뒤로가기 할 것

동네마다 ㄹㅇ 헬로 차이나는거 본인이 더 잘 알터이니

 

이건 현실적으로 한국에서도 중, 하층 계급인 사람이

미국가서도 끽해야 하층민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생활하면서 느낀거임

 

 

1. 영화관에서 박수치고 말하고 옆사람한테 스토리 물어보고..

한국에서는 못배운 사람들이나 어린애기들 때문에 어쩔수없이 듣는 경우 아니면 잘 없는데

여긴 남녀노소 그런놈들 개많다... 

아줌마들 막장드라마 보면서 "어머어머 어째" 하는 식으로 영화보는 내내 그러는놈들 많음

 

 

2. 줄서기 잘하고 하는 만큼 새치기 하는 놈들 개많음

그리고 지적하면 소리 꽥꽥지르면서 싸우는 놈들 개많음.. 

 

 

3. 무슨 일이 생겨서 사고회로를 돌려야 할 때

(화나거나, 당황하거나, 뭔가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등등)

완전 짐승하고 다를 바 없이 반응하는 놈들 개많다.

 

 

4.  공교육 개망이라 무식한놈 개많은건 다들 유명하니 알테고...

여기서 또 부모가 학군좋은데 보내줘서 다녔던 사람들 아니라고 태클걸지마라...대부분은 그런 좋은데 못 사는 처지다....

물론 항상 최고의 실력자랑 똑똑한놈은 항상 미국에있더라...

나랑 만날 일 없을뿐이지

 

 

5. 유럽애들 미국와서 사는 경우, 여행객도 그렇고 의외로 거지들이다..

한국인이 더 개인별 돈 소비력이나 이런게 더 좋음 평균적이지만..

나라가 부자고 사회보장이 잘 되있을진 몰라도 개개인이 사치할 돈은 의외로 넉넉치 못한 편

 

 

6. 거지동네는 세금 별로 안나와서 그러는지 도로 아스팔트 작살난거 절대 안고치고 낙엽도 안쓸고 눈도 안치운다

심지어 주차단속도 잘 안하는데 있다.. 이런동네 가면 소화전 막아놓아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

무슨 미국 법치가 칼이고 단속이 칼이고... 단속안하면 얘네가 더함...

 

 

7.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선 조용히..... 라는 거 모른다 죄다

노래 빵빵 틀어놓는놈은 기본이고 통화라도 하면 아주 소리 꽥꽥 지른다..

그냥 영어 모국어로 쓰는애들이 목소리 자체도 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8. 어느동네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철역 같은데가 있는데

몇달 간격으로 고딩들 수십명 요금소 넘어들어와서

승객들 지갑 가방 뺏고 튀는게 월례행사다.

월례까진 아니고 분기별 행사인가

 

 

9. 사회서비스 한국 90년대 수준이다..

전화기 요금도 비쌈... 스팸은 개많이오고.. LTE 속도는 터지는 곳 기준으로 한국하고 엇비슷한거같음 그나마

엘레베이터 아직도 체감상 70%는 안터지고 건물 안에만 들어와도 안터지는데 많음

 

 

10. 노답 꼴통들 개많다. 운전하다 지가 박아놓고 그냥 모른척 가버림,

그냥 모른척 하면 다 해결될줄 아는듯.. 포식자 보고 머리 땅속에 묻는 타조처럼

쫒아가서 잡으면 안그랬다고 니가박았다 박박우겨댐.. 블랙박스 거의 없는 문화라 이거 잘못하면 독박쓰기도 함

이런 문제 생겼을때 소리지르면서 계속 지 할 말만 하는 미국인 만났는데

영어실력이 이런놈이랑 말싸움 이길 정도가 아니다? 이제 속터지고 짜증나는 일 시작이다..

(말싸움 이길 정도로  한국어 하기도 힘든데 나이먹고 영어 배우면 진짜 어렵다)

 

 

11. 집값 개비싸다. 한국에서 고시원 작은방 사는 사람들 위험하니 불쌍하니 어쩌구 하는데 ㅋㅋ

그 두배 주고 그만한 방 구하기도 힘들다 물론 대도시 기준

마당있고 넓은 집은 다 도시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민 1세대나 하층민은 일자리 때문에라도 결국 도시에 살아야 함

참고로 슈퍼가려면 차타고 30분이상 달려야 하는 어디 조지아주 외곽 이런데 가면 싼 집 많을거다 

 

 

12. 느리다 서비스들이 죄다. 예약해야하고, 그렇다고 서비스 질이 좋지도 않음

비용문제를 떠나서 가는거 자체가 진짜 큰 여정임.. 

줄서있을정도로 바쁘냐면 그것도 아닌데 그냥 안받음 예약하라그럼 

카센터도 예약하고 오라한다. 막상 지나가다 들려보면 사장들 누워서 신문보고있고 멕시칸들 카센터에서 고기구워먹고있음..

 

 

 

참고로 대도시 기준임, 시골동네는 가서 2일 이상 있어본 적도 없다.

무슨 나같은 놈이 그런데서 할 일이있냐 재산이있냐 집이있냐 땅이있냐

어디 캘리포니아 OC외곽 부촌 살아놓고 틀렸다고 태클 ㄴㄴ

난 하층민이라 그런데 가본적도 없다.

명문대 -> 테크컴, 금융회사 뭐 이런 테크 타 놓고서 틀렸다고 태클 ㄴㄴ

난 컬리지 문턱도 못밟아봤음

 

 

ㅊㅊ-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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