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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의정갈등' 사과한 김문수 "하느님 다음으로 중요한 게 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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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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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과드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오후 첫 일정으로 윤석열 정부와 숙원(宿怨) 관계인 대한의사협회를 찾았다. 김 후보는 서울 용산구 의협 사무실에서 의정 갈등 사태에 대해 “저도 국무위원의 한 사람이었던 만큼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후보는 윤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해선 “의료계의 말씀을 안 듣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건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난다”며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이런 충돌이 없을 것이라 다짐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앞서 의대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국민의힘에선 대선을 12일 앞두고 의사 집단과 관계 개선에 나선 행보란 평가가 나왔다. 선대위 관계자는 “정책적 과오를 인정하고 전통적 보수 지지층인 의사들의 마음을 돌리려는 후보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김택우 의협 회장 등 의협 간부들과 간담회에선 거듭 ‘의사 선생님’이란 표현을 써가며 “하느님 다음으로 중요한 게 의사 선생님”이라고 했다. 의사 출신인 안철수·인요한·서명옥 의원이 동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도 김 후보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직시하는 게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2824?sid=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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