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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인 많은 건대 양꼬치거리 찾은 서울경찰청장, 이유는?

무명의 더쿠 | 05-22 | 조회 수 279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215445751425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양꼬치 거리에서 한 훠궈집을 방문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와 광진경찰서 관계자들. /사진=민수정 기자.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최근 발생한 시흥 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 광진구 양꼬치 거리를 찾아 중국인 혐오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직무대리는 이날 오후 3시쯤 지하철 2호선 건국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양꼬치 거리를 방문했다.

 

 


박 직무대리는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 관계자들과 양꼬치거리 중국 동포번영회 회장이 운영하는 가게와 한 훠궈집을 들렀다. 박 직무대리는 양꼬치 거리를 따라 걸으며 가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전용 차량을 탑승한 후 이동했다.

경찰이 이날 방문한 가게 관계자는 "최근 경기 시흥에서 살인 사건이 났는데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시흥시에서는 중국 동포 차철남(56)이 흉기로 편의점주 60대 여성과 자기 집 건물주 70대 남성을 각각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 차철남은 그 외에도 중국 동포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꼬치 거리는 지난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반대 단체 '자유 대학'과 상인간 마찰을 빚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난달 17일 자유 대학은 건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양고기꼬치 거리로 이동해 중국을 혐오하는 구호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상인 간 다툼이 있었지만, 실제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 사건으로 광진경찰서는 양고기꼬치 거리 상인회와 소통을 하기도 했다. 박재영 서장은 자유 대학과 충돌 다음 날 상인회를 찾아가 고충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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