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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청춘의 독서’가 이재명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제치고 교보문고 5월 3주간 베스트셀러종합 1위로 등극했다.

시사 토론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출연을 활발히 하면서 기존 애독자층뿐만 아니라 새롭게 관심을 얻어 판매량이 신장되었다.
정치사회 분야 이슈 속에서도 한강, 김영하와 같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에세이가 눈에 띄었다. 이에 한강 작가의 소설 ‘빛과 실’ ‘소년이 온다’가 3위와 8위에 올랐고 김영하 소설 ‘단 한 번의 삶’ 4위, 양귀자 소설 ‘모순’ 7위, 존 윌리엄스 소설 ‘스토너’ 8위, 구병모 소설 ‘파과’ 9위 순으로 나타났다.
김태완의 ‘책문’이 역사문화 분야에서 역주행 베스트셀러 떠올라 종합 19위로 진입했다. 조선시대 지도자와 관리가 국가의 정책에 대한 질문하고, 대책을 답하며 강구했던 내용을 정리했다. 현재에도 유효한 사례를 담아 대선을 앞두고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남성 독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고 그 중에서도 30대 남성 독자가 주요 독자층이었다.
또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도 86계단 상승한 종합 46위에 올랐다. 정치, 철학,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고전 철학도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찾는 모습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