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을 당한 정순욱 시의원에 따르면 안민터널 사거리에서 다른 3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한 뒤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김문수 후보측 여성 자원봉사자가 "간첩"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정 의원이 "왜 그러시냐"고 항의하자 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문수 후보 선거운동을 하던 30대 남성이 다가와 팔꿈치로 정 의원을 네차례나 폭행해 정신을 잃고 넘어졌다는 것.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119구급차량이 도착했고, 몸을 추스린 정 의원이 괜찮다며 119구급차량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차량까지 걸어서 이동하던 정 의원은 곧바로 다시 다리에 힘이 풀리고 어지럼증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치 2주 판정을 받았다며 진해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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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폭행이라고 쓴 댓글이 몇개 보여서 추가하는데 정순욱 시의원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