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킨텍스·GTX 다 내가 했다”···경기 북부 돌며 ‘도지사 성과’ 강조
5,632 12
2025.05.21 18:00
5,632 12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21175300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경기 북부 유세를 돌며 지역마다 도지사 시절 이룬 성과를 나열했다. 같은 경기지사 출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행정 능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방탄조끼·방탄유리 유세를 비판하는 ‘반이재명’ 발언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 유세에서 “북한산이 고양시고 북한산 행궁도 다 고양에 있는 거 아시냐. 제가 도지사 할 때 행궁 복원한다 하던 기억이 새롭다”고 밝혔다. 그는 “킨텍스 누가 했냐. (내가 한지)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또 “일산대교가 제가 있을 때 개통됐다. 편리하지만 유료여서 힘든 게 많다”며 “일산대교 부분에 대해서도 보다 싼 가격으로 보다 자유롭게 하고 필요하다면 앞으로 더 많은 대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 유세에서 “김포골드라인은 너무 작다. GTX 들어보셨냐. GTX 김문수가 만든 거 아십니까”라며 자신의 도지사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GTX A, B, C 노선을 제가 했는데 김포 D노선을 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 파주시 새암공원 유세에서도 “(GTX를) 파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시더라. 서울 사람들은 지하철이 많기 때문에 (GTX에 대해) 별로인데 사실 이 GTX는 제가 도지사 하면서 경기도의 교통을 뻥 뚫겠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도 파주 LG(디스플레이)와 외국인 기업도 많이 왔는데 그것도 제가 다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파주 유세에서 GTX 기관장 모자를 쓰고 ‘대한민국 GTX의 아버지 김문수’라고 쓰인 패널을 목에 걸기도 했다.

김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도시개발 실적을 강조하는 이유는 같은 경기지사 출신인 이 후보를 겨냥해 행정 능력을 강조하고, 도지사 시절 대장동 개발 등과 관련한 ‘사법 리스크’가 있는 이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일 때 추진했던 GTX, 판교 테크노밸리, 평택 삼성반도체단지, 그 외 각종 사업들을 모두 비리와 잡음 없이 성공시켰다”며 “알면 알수록 ‘유능한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알면 알수록 ‘무능한 경기도지사 이재명’,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는 분명하다”고 적었다.

이 후보의 방탄조끼 유세에 대한 비판은 자신의 청렴함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김 후보는 김포 유세에선 “전 법카(법인카드)를 써본 적이 없다. 제 아내가 마음대로 불법적으로 쓴 적도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 제 양심, 깨끗한 공직생활이 바로 방탄유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건 저의 양심과 청렴성,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우리나라 법이 볼 때 법에 안 걸리게 제대로 똑바로 하는 것, 이것이 방탄유리고 방탄조끼 아니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고양 유세에서 자신이 입은 셔츠를 들어 올려 보이며 “어떤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었는데 저는 지금 없다. 저를 지켜주는 방탄유리는 바로 여러분의 마음”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73 00:05 2,329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03.25 4,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9,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6,5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09 이슈 회사에서 민폐다 vs 개인자유다 의견 갈리는 행동 2 04:15 61
3033208 이슈 HBO 리부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티저예고편 17 04:05 430
3033207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9...jpg 1 04:00 124
3033206 이슈 2026 KBO 해설진, 여러분의 선택은? 7 03:59 148
3033205 유머 신입이랑 김밥 때문에 한바탕 했는데 내가 심했나? 23 03:54 785
3033204 이슈 사형이 합당하다 vs 합당하지 않다로 의견이 분분했던 중국 사건 03:48 162
3033203 팁/유용/추천 밥으로 만든 쌀 또띠아🍚 3 03:45 277
3033202 정치 'ABC 유시민', 이번엔 한준호 저격?…"명백한 선거개입" 1 03:39 227
3033201 기사/뉴스 [속보] 🇷🇺 러시아, '한국이 우리 석유 살 듯' 19 03:25 1,910
3033200 이슈 이목구비 또렷한거 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원탑인 것 같은 배우 3 03:22 1,047
3033199 정보 [영화] < 왕과 사는 남자 > 메가박스 오리지널티켓 12 03:18 756
3033198 이슈 적어도 여초에서만큼은 '역관광'이라는 단어가 안 보였으면 하는 이유.jpg 42 03:06 1,673
3033197 유머 개신나는 프랑스의 약국 간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03:03 1,493
3033196 이슈 팬덤에서 말하는 불쌍한 스파이더맨 순위 25 02:55 1,100
3033195 이슈 독일은 휴지와 밀가루, 효모 사재기....가 일어났엇음..... ㅈㄴ독일스러움 다들 집에서 빵만들어 자급자족하려고.. 10 02:51 1,505
3033194 정치 [JTBC 뉴스룸 | 비하인드 뉴스] '이재명에 아수라 씌우기'…"나경원 드럼통 뿌리도 그알" 1 02:50 232
3033193 정보 미화라는 단어를 모에화란 단어로 대체하지 않기를 제안하는 글(후방주의) 88 02:47 1,864
3033192 유머 홍석천이 무조건 좋아할수밖에 없다는 신곡 이름.jpg 3 02:43 1,226
3033191 팁/유용/추천 PPT로 회사로고 인트로 1분만에 만들기(feat.넷플러스)💻 4 02:42 649
3033190 이슈 종영과 동시에 본체 공개된 긍정왕 김땅콩🥜 3 02:3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