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완도 섬마을서 마약 원료 양귀비 6000주 적발…주민들의 낮은 인식 ‘문제’
3,137 2
2025.05.21 17:58
3,137 2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도서 지역 주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무려 6000주를 재배한 이도 있었다.
 
양귀비 재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재배, 매수, 사용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과거에는 50주 미만의 소량 재배에 대해서는 훈방 조치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단 한 주라도 불법으로 재배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며, 강력한 진통, 진정, 마취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과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중독성이 강해 현재는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노인들이 관절염이나 복통 등의 치료 목적으로 몰래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류 불법 재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육·해·공 합동 단속 작전을 벌여 관련자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서 지역의 항·포구와 해안가, 양식장 주변 등 마약류 은폐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전남 신지, 고금, 장흥 지역에서 불법 재배된 양귀비가 최소 48주에서 많게는 6,000주 이상까지 발견됐다.도서 지역은 특성상 외부 단속의 손길이 미치기 어렵고, 주민들의 낮은 인식으로 인해 마약류 밀경작이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경은 수사과 및 형사기동정을 중심으로 육·해상 단속을 벌이는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목포항공대와의 협조를 통해 공중 수색을 병행하는 등 입체적 단속을 전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마약류 근절을 위한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도 60대 노인이 아파트 단지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파트단지 안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봄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오정구 한 아파트단지 내 화단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 31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한 주민이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양귀비가 화단에서 자연 발화했고 올해 주변에서 ‘양귀비인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꽃이 예뻐서 계속 길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50주 미만의 양귀비를 재배할 경우 즉결 심판에 회부하라’는 내부 지침에 따라 A씨를 검찰에 송치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3721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38 02.14 11,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2,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0,9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295 이슈 갤럭시 Z 폴드 와이드모델 애니메이션 유출 01:30 14
2993294 이슈 4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01:28 67
2993293 이슈 전세계 갤럭시 S26 울트라 가격 달러화 환산 비교 1 01:27 409
2993292 이슈 하투하 유하 흑 vs 금 11 01:27 201
2993291 유머 의외로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는 가족 호칭.jpg 15 01:25 866
2993290 이슈 반응 좋은 에스파 윈터 단발 위플래시 2 01:24 499
2993289 이슈 올데프의 타베제 1 01:21 394
2993288 정치 이재명 정부 출범 7개월, 코스피 5,564pt 최고치 경신. 수출 7,094억 달러 달성. 경상수지 1,231억 달러 흑자. 7 01:20 170
2993287 이슈 치세 기간 내내 저항에 시달린 수양대군.jpg 9 01:19 1,130
2993286 이슈 장나라 : 저는 어렸을때 부터 제가 굉장히 예뻤다고 생각했어요.GIF 14 01:18 1,269
2993285 유머 단양적성비 발견 과정 (aka 될놈될 발놈발) 8 01:16 1,113
2993284 이슈 트위터 알티타는 박지훈 영상 10 01:14 1,384
2993283 이슈 팬이 무대인사에 자신의 복근사진이 들어간 슬로건을 들고있을때 박지훈 반응 10 01:11 1,901
2993282 이슈 기무라 타쿠야 최근 광고 5 01:10 926
2993281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EXID “WHOZ THAT GIRL” 1 01:09 64
2993280 유머 상탈 안한 과거 사진 찾기 어려운 제이슨 모모아 (스압주의) 5 01:08 1,258
2993279 이슈 북한에서 총애를 잃은 후궁 가족의 불안감과 뉴페이스 라이징 후궁에 대한 적대감을 보여주는 1996년 당시의 통화 녹취록 13 01:05 1,824
2993278 유머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정말 완벽할'뻔'했던 잠입 19 01:05 2,235
2993277 이슈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가 기억해버리는 노래 13 01:01 1,181
2993276 유머 손종원 : (김풍에게) 흥 이런다고 내 기분이 풀릴거가테? (+김풍답댓) 125 00:56 1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