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런던베이글 회사가 3천억원의 투자유치(시장에서는 사실상 매각이라고 봄)를 진행중.
2. 재무제표는 괜찮은 편이지만.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어서 진행이 더딤.
(조선비즈 기사중)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높은 내수 의존도와 빠른 트렌드 변화 속도로 F&B 매물에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통상 멀티플 5~7배 수준인데, 엘비엠이 희망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11배 이상의 멀티플을 적용해야 한다"
3. 경제신문들에서, 런베뮤가 그래도 성심당이랑 비교할만하지 않나? 란 기사들이 나오는중..
4. 사람들 반응은 당연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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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비즈 - [Why] 런던베이글뮤지엄, 불황에도 몸값 3000억원 부르는 이유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78685?sid=101
직영 모델로 수익성 입증… 확장 한계는 숙제
성심당 사례 거론되며 고밸류 가능성 반박도
"업계에서는 엘비엠이 희망하는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공존한다. 일반적으로 F&B 브랜드가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려면 해외 시장 진출이나 매장 수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통념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의 인기 빵집 성심당이 보여줬듯, 단일 도시에만 매장을 둬도 전국적 브랜드 충성도와 상징성을 갖출 수 있다는 반례도 존재한다. 성심당 운영사 로쏘의 지난해 매출은 1937억6000만원으로, 전년(1243억원) 대비 56% 급증했다. 단일 브랜드 빵집이지만,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보다도 영업이익이 많다.
런던베이글뮤지엄도 성심당과 마찬가지로 가맹점 없이 소수의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성심당은 대전 지역에 6개 매장을 전부 직영점 체제로 운영 중이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역시 현재까지 6개 매장만을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들의 ‘러브콜’에도 쉽게 입점하지 않는다."
2. 한국경제 - 성심당·런던베이글의 다른 듯 비슷한 성공 스토리 [안재광의 대기만성'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90422?sid=101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긴 줄을 유지하는 빵집이 있습니다. 대전의 성심당, 그리고 런던베이글뮤지엄입니다. 이 두 빵집은 전혀 다른 창업 스토리를 갖고 있죠. 하지만 뜯어 보면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반짝 인기가 아니라 오랜 기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성심당과 런던베이글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긴 힘들어요. 다른 많은 스타 빵집처럼 어느 순간 인기가 확 사그라들 수도 있죠. 특히 한국의 식품 사업은 트렌드가 굉장히 빨리 바뀌어서 인기를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당과 런던베이글은 좀 다르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그건 그동안 보여준 나름의 철학, 혹은 고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철학을 잘 유지해서 동네를 넘어 한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빵집이 되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MeynZbT91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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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의 반응....


당장 더쿠에서도 성심당과 런던베이글 비교하는데 반응 안좋았음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