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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재명 "평화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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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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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경기 북부의 희생에 대한 보답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일 경기 북부 지역 유세를 마친 후 "경기도지사로서 시작했던 지역균형발전의 꿈,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하겠다.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재차 약속하며 평화를 정착시켜 경제의 기반을 열고 경제가 평화를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유세를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던 시절 "경기 북부 지역균형발전은 제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다"고 회고했다. 그 이유는 경기 북부는 북한과 접경하고 있어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엮여 오랜 시간 발전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며 그 대표적인 성과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언급했다.

아울러 그를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간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노력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와 의료,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도 추진했다"고 자신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랬던 "경기 북부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접경지라는 이유로 고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대북방송, 대북전단은 대남방송으로 되돌아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황폐화했다. 정신과를 다녀야 할 정도의 고통을 호소하셨다. 김포시민들은 목련이 피면 서울이 될 거라는 정부여당의 노골적인 거짓공약을 참아내야 했다"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실정을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제라도 그 희생에 정당한 보답을 해야한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군사적 긴장과 불안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 협력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꿀 때다. 평화가 경제의 기반이 되고, 경제가 평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선순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 볼 때 이 후보 역시 남북 평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로서 시작했던 지역균형발전의 꿈,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하겠다.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정치는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드리는 도구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 평화가 경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시작해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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