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발로차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고 해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결국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법정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청문회서도, 탄핵 심판에서도 "답변이 제한된다"고만 했던 그가 계엄 사태 이후 거의 반년 만에 증언에 나선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이 '본회의장 가서 4명이 1명씩 들고 나오면 되지 않냐'고 한말도 뒤늦게 기억났다고 했습니다.
한편 JTBC는 국회의 계엄 해제결의 직후 합참 지휘통제실로 이동하는 윤 전 대통령 사진을 입수했습니다. 참모들과 2차계엄 논의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장소입니다. 뉴스룸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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