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민주, ‘이명수·이용호’ 등 국민의힘 인사 추가 영입 시도
4,657 4
2025.05.20 11:47
4,657 4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520/131642708/1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중도와 보수를 포괄하는 ‘빅텐트’ 구축에 나선 가운데 보수 진영 인사들에 대한 추가 영입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인 4선 이명수 전 의원, 재선 이용호 전 의원 등에 대한 물밑 영입 논의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이재명 대선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국민의힘 전직 의원을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며 “이명수, 이용호 전 의원 등도 대상”이라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김윤덕 사무총장 등 이 후보 핵심 측근들 위주로 보수 진영 인사에 대한 영입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수 전 의원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는데 주요 역할을 하는 등 의정 활동 과정에서 민주당과 협력한 바 있다. 이명수 전 의원은 통화에서 “지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와 있어서 정치적 역할을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이용호 전 의원의 경우 민주당 출신으로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을 거쳤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 정치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이용호 전 의원은 통화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N 분의 1이라도 책임이 있기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에서 대한민국을 중도 통합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문병호, 최원식 전 의원에 대한 영입 작업도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에는 친명(친이재명)계 문진석, 이연희 의원 등이 ‘MB계 좌장’으로 불리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선 과정에서 빅텐트 구축을 위한 민주당의 영입 시도는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비롯해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김용남 전 의원 등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도 전날 서울 유세에서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말한다”며 “진짜 빅텐트인 민주당으로 오라”고 보수 인사들을 향한 공개 구애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전직 의원들 몇 분을 데려왔다고 그게 빅텐트냐”고 평가절하했다. 선대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가 ‘진짜 빅텐트’를 자칭한 것을 겨냥해 “항상 대선 기간이 되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민주당 전직 의원들 몇 분을 데려왔다고 그게 빅텐트냐”며 “빅텐트는 적어도 대선 후보들의 연합, 정책 연합, 지지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8 00:05 14,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19 이슈 애매하게 5,6년 올드한게 아니라 한 30년 올드해버리니 오히려 힙함 ㅋㅋㅋ 1 22:46 238
2957218 이슈 나야, 최강록 소주 출시! 1 22:45 480
2957217 유머 1990년대 IT보안기술 4 22:43 366
2957216 이슈 드디어 등장해버린 두쫀쿠 끝판왕..jpg 23 22:41 1,934
2957215 유머 법원 위스키는 어디서 사냐 7 22:41 712
2957214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논란 약간 반전? (새로운 이진호발 소식) 14 22:40 2,399
2957213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하치와레(일본연재분) 5 22:39 194
2957212 이슈 잼민이때 키자니아 갓는데, 키조라고 거기서만 쓸 수 잇는 화폐가 잇엇음 2 22:39 398
2957211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내린 미 경제학자들…"앞으로 법조계 진로 절대 안 돼" 5 22:38 559
2957210 이슈 후카다 쿄코 리즈시절 1 22:38 307
2957209 유머 시아버지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해 다 해줄게 며느리 : 신선한 전복? 4 22:38 1,030
2957208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 1 22:37 218
2957207 이슈 대만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클유아 김성민 대만 출국 사진 2 22:37 336
2957206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3 22:36 629
2957205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923
2957204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4 22:36 1,161
2957203 이슈 아이슬란드 여행 갔다와서 서울에 집 산 사람 7 22:35 1,614
2957202 유머 흑백2 태안(출신) 셰프 오늘 개업 5 22:34 1,776
2957201 이슈 해외에서 화제인 검소한 메시 22:34 636
2957200 기사/뉴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1 22:34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