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신 발언! '국대' 출신 이근호, "모두가 손흥민 꿈꾸고 나가"...유망주, 해외 진출 신중해야, "쉽게 버려질 수 있어, K리그 선수와 뒤집히기도"
605 5
2026.03.11 13:15
605 5
yHzsxQ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근호가 후배들을 향해 따듯하고도 냉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천수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빅리그가 아닌 하부 리그를 택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축구 전문가 3인과 나눈 이야기를 업로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근호는 "예전 형들은 대표팀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하고 혹은 K리그에서 대단한 걸 보여준 후 해외에 진출했다. 반면 지금 어린 친구들 같은 경우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개념이 많다"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1부 리그로 바로 가긴 어려워졌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다 거쳤다가 더 좋은 리그를 택하는 추세다. 실질적으로 경기를 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졌다. (잉글랜드) 2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스코틀랜드, 벨기에 등 루트도 다양해졌다. 거기서 스텝업을 해서 더 좋은 리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시장도 넓어졌고 갈 수 있는 선택지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 축구 내 정상급 유망주들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일찍이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다만 주요 행선지는 5대 리그가 아닌 하부 리그에 국한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백승호, 전진우 등이 영국 2부 리그를 택했다. 조규성, 이한범이 덴마크, 설영우가 세르비아, 양현준, 이태석이 각각 스코틀랜드와 오스트리아를 택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이근호는 "그쪽에서 바라볼 때 금액이 높진 않다. 아시아 시장, 특히 일본 선수들이 정말 많이 해외에 진출했고, 성공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몸값이 저평가되고 있단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일본 같은 경우엔 추춘제로 바꾸려는 이유 가운데 유럽과 리그를 동일하게 운영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단 부분이 포함됐다"며 "유럽 시장에 있는 스카우터들이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은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고들 한다. 그래서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이근호는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면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어린 나이에 낮은 몸값으로 적을 옮길 수 있는 만큼, 쉽사리 방치되어 성장할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근호는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모두가 손흥민을 꿈꾸고 나가고 있다. 손흥민이 거기까지 성공한 건 정말 대단한 거다"라고 운을 뗀 뒤 "선수들도 정말 판단을 잘해야 되는 게 어렸을 때 실력이 아닌 잠재력을 보고 뽑혀 나갈 땐 그만큼 쉽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고등학교에서 포르투갈, 벨기에 등으로 진출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런데 K리그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와 거기서 출전하지 못하고 오는 선수가 뒤집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래서 이 선택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를 하고 나가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4357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22 04.13 67,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7,4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4,4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3,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86,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1,9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199 이슈 갑자기 비슷비슷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폰 제조사들 1 07:04 808
304319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01 64
3043197 이슈 한 아이돌이 1400m 산 정상에서 라이브 해서 해외에서 RT 타는 중....x 06:59 790
3043196 유머 미국 코미디언 존스튜어트가 트럼프 그림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함 10 06:57 1,478
3043195 기사/뉴스 [단독] 여자농구 우리은행, 전주원 감독 선임 3 06:57 395
3043194 기사/뉴스 목 조르고 골반 튕기고.. 키스 오브 라이프, 또 선정성 논란"불쾌해 vs 퍼포먼스일 뿐" [SC 이슈] 34 06:49 1,341
3043193 이슈 카페 알바덬들(특히 오픈) 난리날 브이로그..........jpg 36 06:34 3,627
3043192 이슈 면허 따는 자컨 뜬 카리나가 면허를 따는 이유... 2 06:27 2,331
3043191 이슈 분명 한명만 뽑을 예정이였던 일본의 성우 오디션.jpg 3 06:17 1,077
3043190 이슈 [KBO] 어제 블론당한 한화 김서현 투구 위치 20 06:16 2,439
3043189 이슈 2013년 아사히신문에 실린 괴이한 부고 8 06:12 3,332
3043188 유머 댓글 난리난 쇼츠................................jpg 1 06:07 2,921
3043187 이슈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모여 포틀럭을 열면 지옥돼지파티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9 06:02 2,094
3043186 이슈 리한나 ㄴㅇㄱ 근황...jpg 5 06:00 1,908
3043185 이슈 TWS 신유 X Redvelvet 아이린 챌린지 2 05:59 280
3043184 이슈 한도~한도 초과야~~ 3 05:52 1,097
3043183 이슈 공승연 인스타그램 (대비마마 한복모음) 22 05:22 2,419
3043182 유머 방금 왔다 간 해초가 남긴 2026 신조어 25 05:17 3,461
3043181 이슈 해외 IT 유튜브에 올라온 LG의 미출시 롤러블 스마트폰 12 05:03 3,117
304318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11편 4 04:45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