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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원래 ‘비호감 1위’였다

무명의 더쿠 | 05-19 | 조회 수 15841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높은 비호감도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반박한다. “제3지대 후보는 양당의 견제를 받아 항상 높은 비호감도 수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지난 20대 대선 당시 스스로를 제3지대 후보라고 규정한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양당 후보들에 견줘 낮거나 비슷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이준석 후보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0대 대선을 한달여 앞둔 지난 2022년 2월 7∼9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무선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 3.1%포인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호감도는 48% 비호감도는 48%였다. 당시 4명의 주자 가운데 호감도는 가장 높고 비호감도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비호감도는 57%로 이재명·윤석열 후보(비호감도 58%)와 엇비슷했다. 당시 안철수 후보는 제3지대론을 띄우며 출사표를 던졌고, 심상정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한 뒤 “유일하게 남은 제3지대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 안팎에선 소수자 갈라치기에 특화된 이준석 후보 특유의 ‘갈등 유발’ 정치 스타일이 높은 비호감도의 원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한겨레 통화에서 “이준석 정치의 정체성은 배제와 혐오, 갈라치기다.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태도도 그런 정체성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그래서 가는 곳곳마다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제3지대 후보라서가 아니라 민심이 이 후보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8187.html#cb


토론으로 비호감 1위가 아니라 원래 비호감 1위였다고 답답했던 기자의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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