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법, 민주당 사진 공개로 지귀연 ‘접대 의혹’ 조사 속도 낼 듯
7,028 3
2025.05.19 15:49
7,028 3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98205.html

 

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집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하면서 대법원의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1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 부장판사 의혹 관련) 사진이 공개됐으니 사진을 기반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 (조사의) 진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최소한 사진 속 (지 부장판사의) 옆사람은 누구인지, 언제 뭘 했는지 등을 지 부장판사한테 물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난 16일 지 부장판사 접대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착수했지만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지 못했다. 민주당이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8월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 관련 자료가 전달되지 않아 대법원 윤리감독관실은 언론 기사 등을 토대로 의혹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었다고 한다. 대법원은 이날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 자료 제출을 희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재판을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 제 개인의 의혹 제기 때문에 우려가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 혼합주)’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그런 곳에 가서 접대받은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 자체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중요재판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인 의혹제기를 통한 외부의 자극이나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 저 그리고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 부장판사가 유흥업소로 추정되는 술집에서 찍은 사진을 민주당이 공개하면서, 민주당의 주장대로 사건 관계인이나 직무관련자들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인지 지 부장판사가 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지 부장판사의 추가 해명을 압박하고 있는 민주당이 대법원에 관련 자료를 더 제출하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의 조사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의 조사로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정식 감사가 진행되고, 법관징계법에 따라 징계위원회가 소집될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8 04.01 15,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0,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09 이슈 보아 일본 타이틀 LISTEN TO MY HEART vs VALENTI 3 18:21 34
3032308 이슈 독일은 휴지와 밀가루, 효모 사재기....가 일어났엇음..... ㅈㄴ독일스러움 다들 집에서 빵만들어 자급자족하려고.. .,.. 2 18:21 213
3032307 유머 호러킹 기대하시냐, 아뇨 전 호러 노비인데요 4 18:18 271
3032306 이슈 [속보]미정보기관:이란 정권은 붕괴 조짐 없고, 혁수대가 확고히 정권 장악중. 더 강경할수 있다. 11 18:18 445
3032305 기사/뉴스 "하중 2.5배 과소 설계"…신안산선 개통 2028년으로 지연 3 18:17 228
3032304 이슈 일본의 신세대 대표 비주얼 데구치 나츠키.gif 4 18:17 435
3032303 이슈 아들 대학입시를 위해 대치동 엄마들이랑 사교활동 엄청 열심히했다는 이부진 10 18:17 888
3032302 유머 밤 되니 초롱초롱해진 티벳여우 10 18:16 307
3032301 이슈 엠카운트다운 계훈 소정환 박건욱 3MC 조합명 '오이소박이' 6 18:16 214
3032300 이슈 피식대학 정재형 Nevertheless 아이가 생겼습니다 18:16 343
3032299 기사/뉴스 구리역 교통환승센터 개통…혼잡 해소 기대 18:15 160
3032298 이슈 [Archel.zip] 우당탕탕 오위스의 하루 | MUSEUM 첫번째 전시실 공개 🧩 18:15 29
3032297 기사/뉴스 '이재명 조폭 자금' 허위 폭로 일당, 윤석열 선거운동했다 10 18:15 342
3032296 유머 졸귀인 카드캡터 사쿠라 패키지 가챠 2 18:15 453
3032295 유머 눈을 지긋이 감아보세요! 누가 보이나요? 8 18:15 224
3032294 기사/뉴스 이상순, ‘효리네 민박’ 알바 아이유 챙기는 사장님‥‘완벽한 하루’서 재회 예고 18:14 356
3032293 유머 식사 매너 없는 참새 vs 식사 매너 있는 직박구리 8 18:13 631
3032292 이슈 올드보이 오마주 한 방탄소년단 신곡 뮤직비디오 반응...gif 18 18:12 1,111
3032291 유머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4월 7일에 맞춰 스파오와 함께 생일 컬렉션을 준비해보았어🎉 7 18:11 639
3032290 유머 일본으로 건너간 두쫀쿠 근황 ㅋㅋ 17 18:11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