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언슬전’ 고윤정 짝사랑남 김이준, 얼굴 한번 제대로 알렸다
7,414 2
2025.05.19 14:47
7,414 2

NInFIv

AVIXrw

iOvjEv

[뉴스엔 배효주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김이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에그이즈커밍, 이하 ‘언슬전’)이 뜨거운 화제 속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언슬전’의 대표적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김이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신예 김이준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 함동호 역으로 ‘언슬전’의 7-8회를 그야말로 휘저었다. 함동호의 등장으로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했고, 구도원을 향한 오이영의 굳건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오이영을 향한 함동호의 차원이 다른 배려심과 담백하게 전한 직진 고백은 그 자체로 큰 파장을 불러왔다. 김이준은 남다른 피지컬은 물론,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와 따스함 가득한 눈빛을 더해 함동호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빚어내며 극의 변곡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이준이 완벽하게 구현한 함동호 캐릭터는 ‘언슬전’ 속 로맨스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이 현명하게 타과 레지던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가고 진한 동료애를 나누는 상황을 극대화하며 공감과 감동까지 이끌었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와 갈등이 있던 오이영이 급하게 수술을 진행하게 되자 든든하게 그를 위로하며 응원하는 모습과 수술이 무사히 끝난 뒤 드디어 마음을 놓고 서로를 토닥이며 포옹하는 장면은 자동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로맨스 급물살을 위한 역할을 넘어 함동호라는 캐릭터는 적재적소에 다방면으로 활용됐고, 김이준은 그야말로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이 역할을 해내고야 말았다.

이처럼 스토리 전개에 있어 필수 요소였던 함동호라는 인물을 신인 배우가 소화하기에는 부담도 따랐을 터. 그러나 김이준은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하여 포텐을 터트렸다. 김이준의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힘을 뺀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은 특히 돋보였다. 그동안 김이준은 연기력을 갈고닦으며 준비해왔기에, ‘언슬전’의 또 다른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김이준은 현재 연극 ‘프라이드’에 출연하며 무대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 있는 한편, 김이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김이준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부주장 오영광 역으로 변신, 대세 신예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현실적인 청춘을 몰입도 있게 그려나갈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궁금증이 자극되고 있다.

 

동호쌤 마스크 벗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76 12.19 64,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65 팁/유용/추천 ?: 송강 잘생기게 나오는 작품 알려주라 22:28 33
2942564 기사/뉴스 양평군 공무원 “김선교, ‘김건희 일가 사업 도와주라’ 지시”···특검, 특혜 정황 진술 확보 22:27 36
2942563 유머 글씨체 때문에 영포티가 작업거는 거처럼 되어버렸다;;; 4 22:27 380
2942562 이슈 슈붕 때문에 손절했다가 슈붕으로 화해한 남돌 22:26 200
2942561 기사/뉴스 미 하원 직접 '온플법' 항의서한…"쿠팡 작품 같았다" 22:25 141
2942560 이슈 한가인 에릭 앤디 구애 반응 차이 8 22:25 804
2942559 이슈 올데프 애니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jpg 18 22:23 1,456
2942558 이슈 작중에서 해리포터가 받았던 선물들 🎁 1 22:23 355
2942557 유머 일본 야구선수가 걸그룹 팬일 경우 1 22:22 312
2942556 정치 ??? 올 한 해, 당신을 여기까지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이었나요? 22:22 131
2942555 이슈 9급 사회복지 1년 4개월차...X발 55 22:21 1,550
2942554 이슈 에스파 카리나 인스타 업 : 미리메리크리스마스🎄💝 3 22:21 456
2942553 이슈 해리포터 팬들(영화한정)에게 호불호 쎄게 갈리는 사람 16 22:20 704
2942552 유머 고알못 동생이 너무 웃김 22:20 548
2942551 유머 쉬는 날에도 일찍 일어나(게 되)는 사람들의 모임...jpg 9 22:19 643
2942550 이슈 회사에서 냄새난다고 나를 피해 12 22:16 1,785
2942549 유머 [흑백요리사] 정호영.. 일식을 너무사랑한 나머지 지브리상이 되어버린 셰프 8 22:16 1,668
2942548 유머 네 몸의 신체기관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면 뭘 할래? 53 22:14 1,449
2942547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ADPRESENT BEHIND PHOTO 22:13 119
2942546 이슈 쿠팡 폭파시킬 기세인 민심 근황.gisa 4 22:13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