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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언슬전’ 고윤정 짝사랑남 김이준, 얼굴 한번 제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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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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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김이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에그이즈커밍, 이하 ‘언슬전’)이 뜨거운 화제 속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언슬전’의 대표적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김이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신예 김이준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 함동호 역으로 ‘언슬전’의 7-8회를 그야말로 휘저었다. 함동호의 등장으로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했고, 구도원을 향한 오이영의 굳건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오이영을 향한 함동호의 차원이 다른 배려심과 담백하게 전한 직진 고백은 그 자체로 큰 파장을 불러왔다. 김이준은 남다른 피지컬은 물론,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와 따스함 가득한 눈빛을 더해 함동호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빚어내며 극의 변곡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이준이 완벽하게 구현한 함동호 캐릭터는 ‘언슬전’ 속 로맨스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이 현명하게 타과 레지던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가고 진한 동료애를 나누는 상황을 극대화하며 공감과 감동까지 이끌었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와 갈등이 있던 오이영이 급하게 수술을 진행하게 되자 든든하게 그를 위로하며 응원하는 모습과 수술이 무사히 끝난 뒤 드디어 마음을 놓고 서로를 토닥이며 포옹하는 장면은 자동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로맨스 급물살을 위한 역할을 넘어 함동호라는 캐릭터는 적재적소에 다방면으로 활용됐고, 김이준은 그야말로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이 역할을 해내고야 말았다.

이처럼 스토리 전개에 있어 필수 요소였던 함동호라는 인물을 신인 배우가 소화하기에는 부담도 따랐을 터. 그러나 김이준은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하여 포텐을 터트렸다. 김이준의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힘을 뺀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은 특히 돋보였다. 그동안 김이준은 연기력을 갈고닦으며 준비해왔기에, ‘언슬전’의 또 다른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김이준은 현재 연극 ‘프라이드’에 출연하며 무대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 있는 한편, 김이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김이준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부주장 오영광 역으로 변신, 대세 신예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현실적인 청춘을 몰입도 있게 그려나갈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궁금증이 자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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