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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준석 “이재명과 일대일 결전의 장 돼야…김문수로 이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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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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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57164&ref=A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 싸움은 이제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결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그럭저럭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누가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기에 적합한 사람인지, 어제 TV 토론은 국민 여러분께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대책은 없이 그저 ‘잘하면 됩니다’ 라고 얼버무리는 이재명 후보 특유의 무책임과 무사안일주의, 스스로 극단적인 가정을 해놓고 이를 지적하는 상대에게 ‘극단적이시네요’ 라고 몰아붙이는 적반하장의 태도, 말문이 막히면 ‘그래서 어쩌라고요’ 하면서 조롱하거나 성을 내는 연산군 같은 면모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과 대만이 싸우더라도 우리는 중간에서 ‘셰셰’만 하면 된다는 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긴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어제 TV 토론회를 통해 김 후보의 사고와 경험이 얼마나 현장과 괴리되어 있는지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느끼셨으리라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 훌륭한 분이다. 노동운동을 하셨고, 행정 경험도 갖추셨다”면서도 “김문수 후보가 마지막으로 선거에 당선되신 때가 무려 15년 전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보수가 전향적인 해답을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현실을 직시하기 싫어 땅속에 머리를 박는 타조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며 “현실이 불편하더라도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권에 눈에 먼 사람들은 어떻게든 무난하게 김문수 후보를 통해 이번 선거를 마무리하려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제가 바로 단 하나의 필승 카드로서 이재명 총통의 시대를 막아내겠다”며 “사이비, 내로남불, 낡은 운동권 세대를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밀어내고, 민주화 이후 태어나 국제 감각을 갖추고 AI와 로봇, 바이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가 역사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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