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에겐녀?’, ‘테토남?’...MBTI도 이제 한물 갔다는데
14,684 41
2025.05.18 09:32
14,684 41
oXwwDK


“나는 ‘에겐녀’(에스트로겐 여자)라 여성스러운 옷이 잘 어울려. 그런데 성격은 ‘테토녀’(테스토스테론 여자)여서 호탕한 면도 있어.”


기성세대에겐 다소 낯선 이야기지만, 요즘 Z세대(1997년∼2006년생) 사이에선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오간다고 한다. 한때 MBTI 같은 성격유형검사가 유행했던 것처럼, 여성·남성 호르몬에 빗대 성향을 표현하는 ‘에겐·테토’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겐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테토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뜻한다. 테스트 유형별로 문제는 다르지만, 대체로 가령 체격이 좋고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은 ‘테토남’, 긴 머리에 얌전한 행동을 보이는 여성은 ‘에겐녀’로 판정받는다.


반대로 예술을 즐기거나 섬세한 남성은 ‘에겐남’, 목소리가 크고 외향적인 여성은 ‘테토녀’가 되는 식이다.


이런 분류는 자신의 성향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어 10∼20대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를 ‘테토녀’라고 소개한 이소라(25)씨는 “터프한 평소 내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다른 직장인 이모(30)씨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에겐·테토 테스트가 유행인 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연애 상대방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SNS상에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에겐남’은 추진력 있고 주도적인 ‘테토녀’와 잘 맞는다든가, 리더십이 강한 ‘테토남’과 감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에겐녀’의 조합이 안정적이라는 등의 콘텐츠가 범람 중이다.


지나치게 이분법적이고,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우려도 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 사람 안에는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 존재하는데, 이런 식의 분류는 자칫 사고를 편협하게 만들 수 있다”며 “다양한 성격을 수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5tfOggf0


차라리 mbti 뇌절을 계속 해줘..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2 01.08 26,7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75 이슈 안성재 다음으로 충격적인 두쫀쿠를 만들어낸 하말넘많..jpg 20:21 299
2957974 이슈 스타벅스 2026 럭키백.jpg 1 20:21 250
2957973 이슈 현재 미국 난리난 브루노 마스 근황 3 20:19 1,052
2957972 이슈 첫 1위 기념 뭔 이상한거 들고 엉엉 울면서 앵콜 부르는 세이마이네임(히토미 재데뷔 그룹, 김재중 제작 그룹 맞음) 16 20:17 471
2957971 이슈 스테이씨 수민이의 Vlog #10 | Day Off in New York🗽 20:16 34
2957970 이슈 아무 감각도 남지 않은 손끝에서, 세상이 잠깐 멈춘것 같아 | 츄 'XO, My Cyberlove' MV Behind 4 20:16 28
2957969 기사/뉴스 고용부 '야간 배송 제한' 추진에… 쿠팡 기사 10명 중 9명 "제한 반대" 7 20:15 326
2957968 유머 고양이 많은 집에서 쓰는 철장 케이스의 용도 8 20:15 828
2957967 이슈 데뷔도 안 했는데 포카 시세 오억인 신인 남돌 36 20:12 2,073
2957966 유머 여행 이상과 현실 20:10 468
2957965 유머 등살로 닫히는 문 막는 푸바오 (힘겨워 보이는 문) 7 20:10 782
2957964 유머 출근에 바쁜 아이들이 있습니다 20:10 216
2957963 이슈 나는 구름 위를 날고 있는 걸까? | 츄 'XO, My Cyberlove' MV Behind 3 20:10 33
2957962 유머 사회초년생 독수리 꼽주는 까치.. 말똥가리에게 영원히 시비털어 기어코 쫓아내는 까치 20:09 185
2957961 이슈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UFO (ATTENT!ON)' Performance Video 2 20:09 74
2957960 정보 올해 방송 예정인 프듀 재팬 신세계(시리즈로는 4번째 / 남돌) 7 20:09 302
2957959 이슈 옷 원가를 잘 아는 슈, 왜 인터넷 말고 동대문 도매시장일까 20:08 824
2957958 이슈 [CLOSE&OPEN] Ep.15 PC방에서 시작된 의리 게임🎮 | 클로즈 유어 아이즈 20:08 28
2957957 유머 친구들이랑 두쫀쿠 김장으로 100개 빚음 23 20:08 3,635
2957956 기사/뉴스 “하이브 전방위 압박, 마녀사냥이다”… 민희진, 법정서 울분 토한 이유 12 20:08 442